첫사랑하고 3년을 사겼는데
정말 당한게 너무 많네요
그런데 헤어진지 꽤 되서 한 3달? 5달?
이제 조금 슬픈것도 잊고 사랑도 잊으니
분노가 치미네요..
분노를 표출할 시기를 놓쳤으니 그냥 .. 참아야만 하는건가요..
참는게 너무힘드네요

나와의 약속을 똥으로 알고 나를 호구로 알고..
정말 지멋대로만 행동하고 내가 맞춰주는것만 바라고
사귀기 초반부터 자기는 완벽한여자를 만날거라느니 뭐라느니
그러면서 나보고 완벽하지않은것같다면서
자기 채워주는 여자 만날거라고
바람피고
내생일날 그여자애랑 만날약속을잡고
내가 제발 만지않으면 안되냐고 물었을때
미쳐가는 내앞에서 그여자걱정을하고 

겨우빌어
앞에서는 안만난다고 하고
뒤에서 연락하고 만나고
또 나는 남자인친구 하나도 못만나게 하면서 지의 여자인친구는 나보다 더 애인취급받고
지 친구들한테 내욕하고 곧 다른여자만날거라고
정말 곧 다시 헤어지자고 
내가 잠도못자고 밥도 못먹고 매시간 매분 우는꼴 똑똑히 보고도
또 바람폈냐고..
하니 내가 아픈건 생각안했다고
원래 자기 충동적이라고
다른여자가 너무 예뻐보인다고
만나고싶다고

그리고 헤어졌었는데
나정말 잊어보려고 열심히살려고 노력중이었는데
다시찾아와서 나한테 제발 자기 용서해달라고 빔
다신안그러겠다고
한번만 믿어보라고

그런데
그말하기 전날에 
그 여자인친구한테 고백하고 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이고 내가생각나서 빔

또 나를 쪽방녀라 애들한테 말함
내가 등록금걱정을 어렵게 털어놨는데
나보고 쪽방녀라함
내가 나이가 한살많아서
내가 돈을 더많이썼는데
씨발세끼가 
등록금 걱정한다고 쪽방녀라함
나 엄마랑 사는데
우리엄마 한달에 200번다고 
나보고 쪽방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딴여자 만날생각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음
완벽한여자만날거라면서

그런생각 언제나 가지면서
나랑 자고
성적인 치욕도 당하고
나 때리고 욕하고
이상한짓 시키고

내가 나 안좋아하는데 왜 나랑 잤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나 개 창년 되었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못끊고
이런말 이런수모 당하면서..
헤어질때 걔가 아플까봐 때리지도못했었는데

이제서야 사랑이 잊혀지니
분노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정말 어떻게 하나요
진짜 
트라우마도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