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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당일,
히딩크 본인이 말한 것도 아닌데
[단독] "히딩크, 한국민이 원한다면 국대 맡을 의사 있다"
거스 히딩크 재단의 노제호 사무총장
6월 인터뷰 가지고 와서
대문짝에 걸고 신태용 조진 YTN.
"다음 달 유럽의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나면 국가대표팀 사령탑들이 많이 바뀝니다.
우리 축구협회가 러시아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 다른 대안을 모색해 볼 것인지,
위기에서 본선행을 이끌어 낸 국내파 감독에게
본선까지 맡기기로 한 명분과 신뢰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
한국 축구의 내일을 위한 고심과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 어제 YTN 김동민
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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