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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77305
    작성자 : 스카이라인Ω
    추천 : 1
    조회수 : 441
    IP : 112.155.***.17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9/12/24 00:54:4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77305 모바일
    아바타 보셨나요??

    http://100.2cc.kr <무료다운가능한곳 아바타를 검색하세요~

    극장가 성수기라 불리는 방학시즌만 되면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영화가 꼭 등장하곤 한다. 어마어마한 제작규모와 화려한 그래픽 기술을 자랑하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그 대표적인 경우다. 특히, 재난영화나 SF영화에서 그 빛을 발하는 헐리웃의 그래픽 기술은 해마다 전 세계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 내곤 한다. 더 이상 보여줄 게 무엇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번 진보된 기술의 영화를 선보이는 헐리웃 블록버스터는 ‘영화’라는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과 매력에 대해 확실한 해답을 주는 경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올해를 며칠 남겨 두지 않은 이 때, 그 해답서 같은 영화가 또 한편 등장했으니, 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가 그것이다.

    신기록의 제왕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그가 12년 만에 공개한 신작 [아바타], 그 실체를 드디어 벗다!
    기록은 운동선수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계에서도 기록은 존재하며, 운동선수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쉽게 깨어지지 않는 기록들도 존재하는 법이다. 아마도 영화계에서 가장 화려한 기록 보유자를 찾아보라면 단언컨대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라 말할 수 있다. 1997년,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던 영화 [타이타닉]을 세상에 선보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그 주인공이란 사실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영화팬들이라면 굳이 부정할 이유가 없으리라 본다.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전 세계 최고 흥행수익을 올린 영화’와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신기록을 보유한 영화 [타이타닉]만으로도 충분히 그것을 증명시켜 주고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고,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란 극찬을 받은 [에이리언2]까지 그의 듬직하고, 화려한 필모그라피는 ‘양보다 질’이라는 것이 어떤 뜻인지에 대해 실감하게 해준다. 그만큼 그의 필모그라피 속 작품들은 어느 하나 빠질 작품들이 없다는 말이다. 최소한 2009년 지금까지는 말이다.

    굳이 자세하고, 긴 설명 없이도 작품 하나만으로 그 이름을 기억하도록 만드는 감독들이 있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영화 [타이타닉] 역시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하겠다. 그런 그가 [타이타닉] 이후 무려 12년 만에 선보인 영화가 바로 제목부터 호기심과 기대를 자극하는 [아바타]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새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이라면 매년 그 제목만 들으며 궁금증만 가져야 했던 영화 [아바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온라인 게임 등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가상 캐릭터로 불리는 ‘아바타(Avatar)’는 우리들에게도 꽤나 익숙한 소재라 할 수 있다. 영화 [아바타] 속 ‘아바타’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래에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새로운 행성 ‘판도라’를 찾게 된 인류는 그 곳의 특별한 환경에 맞춰 살아가는 토착민 ‘나비(Na’vi)‘의 DNA를 인간과 결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생명체를 탄생시키게 되는 데, 그것이 곧 ’아바타‘이다. 이렇게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소재만으로도 호기심을 증폭시켜 주는 영화 [아바타]는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등 감히 SF장르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이름으로 인해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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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앗으려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의 대립!! 쉽게 예측 가능하고, 평범한 대립구조임에도 160분이라는 시간은 충분히 버라이어티하게 다가온다.

    SF 영화들은 하나 같이 공통된 형태의 줄거리를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대립’이다. 인간과 외계인, 인간과 로봇 등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이 서로 대립하며 싸우게 되는 설정이다. 매번 비슷한 패턴의 스토리들에 질려버릴 수도 있으련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 인간이 아닌 다른 주인공, 즉 가상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와 두 집단의 대결을 통해 맛볼 수 있는 화려한 그래픽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설정임을 알기 때문이다. 영화 [아바타] 역시 여느 SF영화들이 보여주는 스토리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하는 인간들은 판도라의 독성 대기로 인해 그 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인간들은 판도라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신체를 지닌 토착민 ‘나비’의 몸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링크 머신이라는 기계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만들어 낸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 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그 아바타를 통해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영화 [아바타] 역시 서로 다른 두 집단의 대립이 주요 스토리 라인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과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대립이자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들의 대립인 것이다. 하지만 영화 [아바타]는 대부분의 SF 영화들과 달리 ‘아바타’라는 이색 소재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보다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즉, 단순히 공상 과학적인 캐릭터들만의 이야기가 될 만한 스토리에 ‘아바타’라는 소재를 결합함으로써 마치 한 편의 첩보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 또한 가미시킨 것이다. ‘아바타’의 모습으로 나비족에 침투한 제이크의 모험과 그 무리에서 인정받게 되고, 급기야 나비의 여전사인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고, 또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게 되는 등 인간들의 이야기와 판도라의 토착민인 ‘나비’의 이야기, 그리고 ‘아바타’로의 삶을 살게 되는 제이크의 이야기까지 꽤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물론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이야기며, 평범한 대립구조이기에 160분이 넘는 런닝타임이 다소 길게 느껴지는 감도 없지 않다. 그럼에도 3시간이 되도록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은 그러한 이야기들마저도 특별하게 포장해내는 버라이어티한 볼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영화 [아바타]의 강점이기도 하고 말이다.




    영화 [아바타]는 '빚 좋은 개살구'가 절대 아니다!! 이기적인 인간과 자연의 숭고함, 그리고 '아바타'의 존재로써 담아낸 궁극적 메시지는 영화를 더욱 진중하고, 묵직하게 승화시켰다!!
    하지만 영화 [아바타]는 단순히 서로 다른 두 집단의 대립이라는 측면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유는 영화가 이야기하려는 궁극적인 메시지가 뚜렷하게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저 화려한 그래픽만이 돋보이는 SF액션 영화로만 그쳤다면 영화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중에서도 그리 돋보이기 힘든 작품으로 남았을지 모른다. 영화 [아바타]는 단순한 오락영화라 하기에는 그 분위기에서 진중함이 묻어나 있고, 배경과 소재 하나하나에 묵직한 무게감이 담겨 있다. 이것이 곧 영화 [아바타]를 그저 평범한 SF영화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갖도록 해주는 이유다. 먼저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새로운 행성 ‘판도라’는 그러한 의미를 뚜렷하게 증명해준다. 극중 자원 고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미래 인류에게 꼭 칠요한 대체자원인 언옵티늄의 최대 매장지이자 생명력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등장하는 ‘판도라(Pandora)’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여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판도라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공간인 동시에 마지막 희망이요, 모체(母體)와 같은 공간으로써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묘사되는 판도라 행성의 모습은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보다 몇 배 거대한 우림으로 뒤덮여 있고, 하늘에는 언옵티늄의 자기장 속성으로 인해 공중에 뜬 채 끊임없이 이동하는 할렐루야 산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곳에 존재하는 동물들 역시 오래전 공룡의 모습처럼 거대하고, 기이하다. 그야말로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판도라의 모습은 자원고갈로 허덕이는 지구의 모습과는 전혀 상반되는 공간이다.
    이러한 의미들은 판도라에서 살아가는 ‘나비’라는 종족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영화에서 묘사 된 나비족은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지닌 우주의 유일한 종족으로, 자신들만의 언어와 무명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안식처인 행성과 자연, 동족들 간의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영혼의 나무’를 숭배하며 주변에 존재하는 동, 식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특징들 역시 인간의 그것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목적을 위해 판도라 행성마저 처참하게 짓밟으려 하는 인간들과 달리 나비족은 그들의 자연을 숭배하며 지키려 하는 것이다. 인간 외의 존재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여느 SF영화들과 달리 인간이 스스로 적이 되고 있는 설정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깊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습득하도록 해주는 부분이다. 영화를 보며 어느새 자신들도 모르게 극중 무자비한 ‘쿼리치’의 모습과 이기적인 인간들의 행동에 분노하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한 결과이고 말이다.







    영화 [아바타]는 겉으로 이처럼 인간과 ‘나비’라는 가상 캐릭터들의 대립을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으로 인간의 이기심과 자연의 대립이라는 진중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자연스레 연결하는 수단 혹은 통로로써 ‘아바타’라는 존재를 선택한 것이다. ‘아바타’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그저 온라인상 가상 캐릭터 정도로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금 나아가 상상해보면 영화 속 ‘제이크’의 모습 역시 충분히 공감 가능하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흥미까지 생기게 된다. 그것이 바로 극중 제이크를 통해 관객들 스스로가 캐릭터는 물론 스토리 자체에 몰입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3D로 제작되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하게 하고, 충분히 공감 가능한 ‘아바타’라는 존재는 관객들이 자연스레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는 매우 아름답고, 이채롭다. 밤이 되면 동, 식물에게서 발광물질이 뿜어져 나와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신비하고 묘한 분위기를 가진 우림은 보는 내내 황홀한 기분을 느끼도록 해준다. 비록 그 모습이 예쁘지는 않지만 순수하고, 정직한 ‘나비’족과 그들의 경배 역시 엄숙함을 안겨준다. 시종일관 다투고, 분노하며, 의심하고 짓밟으려고만 하는 영화 속 이기적인 인간들의 모습은 그래서 더 애처롭고, 초라해 보인다.








    배우들의 표정과 근육, 모공의 움직임까지 잡아 낸 '이모션 캡처' 방식으로 탄생한 가상 캐릭터, 그리고 아름답고 기묘한 볼거리들!! 이보다 더 황홀하고, 경이로울 수는 없다. 그러니 굳이 상상하지 말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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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전, [타이타닉]을 통해 초호화 거대 여객선의 최후를 실감나게 보여준 바 있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나 기다린 보람을 유감없이 충족시켜 준다. 아니, 상상했던 그 이상의 결과물로써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경험을 하도록 해준다. 서두에서 말했지만 매번 선보이는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을 보다보면 더 이상 보여줄 게 무엇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나날이 발전된 그래픽 기술을 선보이곤 한다.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로 말하는 변신 로봇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소설 속 각양각색의 종족들을 화면으로 그대로 옮겨 담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까지 헐리웃의 기술은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은 다시한번 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주었다. ‘아바타’라는 3D 캐릭터로써 가상의 캐릭터와 가상세계를 스펙터클하면서도 실감나도록 담아 낸 것이다. 특히,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판도라 행성의 너무도 아름다운 경관과 나비족의 사냥 및 이동수단인 ‘다이어호스’, 비행수단인 ‘이크란’, 숭배의 대상인 ‘그레이트 리오놉테릭스’ 등 어마어마한 동물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는 황홀함마저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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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영화의 중심소재이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아바타’의 등장은 감탄을 절로 하게 만든다. 주인공인 제이크의 아바타의 형상은 ‘나비’족이다. 극중 나비족의 모습은 파란 비부를 지니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신장과 뾰족한 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긴 머리와 꼬리를 지니고 있다. 사실 그리 예쁘지도 않고, 한편으로 흉측하기도 한 모습이지만 인간의 감정까지도 담아 낸 이른바 ‘이모션 캡쳐’ 방식은 신기하기 그지없다. 배우들의 몸에 센서를 달아 단순히 행동만을 캡처한 후 CG처리하던 ‘모션 캡처’ 방식을 넘어서서 배우들이 머리에 쓴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얼굴 전체를 실시간으로 캡처해 모공의 움직임은 물론 표정과 근육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CG처리 해 낸 ‘이모션 캡처’ 방식으로 ‘나비족’이라는 캐릭터를 탄생 시킨 것이다. 그렇다보니 영화 [아바타]에서는 배우들이 보다,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아바타와 가상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인 제이크를 연기한 샘 워딩튼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이어 다시금 남성적이면서도 차분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영화 내내 나비족의 ‘네이티리‘의 모습으로만 등장하는 조 살다나의 여전사다운 면모와 [에이리언]의 여전사적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지적이고, 이성적인 그레이스 박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까지 실제 모습보다 가상 캐릭터의 모습으로 더 많이 등장하는 그들의 매력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다.










    영화의 상영이 끝난 후, 가장 먼저 내뱉게 된 말은 “경이롭다”라는 한 마디였다. 물론 3D로 처리된 화면들과 기상천외한 CG화면들로 가득한 영화들을 많이 봐 왔는데, 뭐 그리 유별날 게 있느냐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그려낸 가상 세계와 그가 만들어 낸 ‘아바타’라는 존재는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창조물이다. 그것은 애니메이션에서 봐왔던 그것들과는 또 다른 이색체험이며, 수많은 SF영화들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과는 또 다른 모습의 상상력이었다. 그저 예고편만으로 판단하거나 영화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만으로는 충분히 예측할 수 없는 볼거리가 영화 [아바타] 속에는 가능하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이 영화 [아바타]의 경이로운 장관을, 그리고 12년이란 시간 동안 기다려 왔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진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D 영화는 최대한 큰 스크린에서,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것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각 극장별 3D 상영관 관람료는 사실 그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조조를 본다 해도 평일 보통 시간대 가격인데다, 조조가 아니면 1만원~1만 6천원까지 지불해야 할 정도다. 그렇지만 영화 [아바타]에 대해서만큼은 과감히 그 관람료를 투자할 만하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 극장에서 [아바타]를 3D로 확인해보지 않는 한, 당분간 이보다 더 황홀하고 매혹적이며, 경이로운 체험을 해보기까지는 어쩌면 꽤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으니까 말이다. (특별히 이번 리뷰에 대해서는 필자의 [아바타] 관람티켓을 첨부해 본다. 그만큼 직접 눈으로 확인 해보는 것이 얼마나 멋진 체험인지를 강조하고 싶어서임을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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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9 03:23:43  66.2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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