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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7724
    작성자 : 1진
    추천 : 0
    조회수 : 2038
    IP : 222.119.***.2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7/26 20:21:38
    http://todayhumor.com/?panic_17724 모바일
    제가3년전쯤에있었던실화
    제가지금21살이거든요 3년전여름이었나 아마도 여름때 제가 학원보충까지다하니깐 10시반쯤에학원을마쳤거든요.근데집에가고있는데 저희집은 주택이라서 좀어두운골목을지나가야하는데 시간도늦고 원래 사람이별로안다니는골목이라서 사람이별로없는데 오늘은 한명도없더라고여 ㅋㅋ 그래서 좀무섭지만 집에갈려면 가야해서 가고있었는데 옆에 4층짜리건물이있는데 거기1층에서 형들3명이 딱대기타다가 제가지나가니까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좀속력을내서 걷고있는데 제일덩치큰돼지련이ㅋㅋ 제어깨를잡더라고여 그러면서 돈있냐고돈좀달라고하더군여 근데제가싸움을좀하거든여;;한번식시비걸던형들 패준적도ㅋㅋ 근데2명까지는몰라도 3명이라서어쩌지생각하다가 그냥돈을2천원주니깐 더내놓으라고 막한대때릴것처럼하길래 천원더주니깐 갑자기머리치면서 이걸로뭐하라고?이러면서 더내놓으라면서 머리치니깐 갑자기열받더라고여ㅋㅋ 사람이그런게있잖아요 욱하는거순간적으로 그래서제가 그형얼굴에 달콤한펀치를날렸거든요.근데친구들끼리 한번식장난으로칠때있잖아요.남자분들은아실거에요ㅋㅋ 그럴때도 한번식친구장난으로칠때 아이건제대러맞은것같은데;이런느낌이딱들더라고여 그덩치좀있는형은 뒤로쓰러지면서ㅋㅋ 코피흘리길래 그냥싸움ㅈ도안되는놈이 나댄거네 이런생각이들더라고여ㅋㅋ 그래서제가 자신감이좀들면서 별거아니네하면서 다른형쪽으로가니깐 뒷걸음질치길래 쫄았냐?아나ㅋㅋ담배피면서개촙잡더만ㅋㅋ 뭐이건그냥ㅄ3명에서나댄건가?이런생각이다들더라고여 그래서다른형도 발로배부분정확하게차니깐 배잡고 쓰러지고 웃겨죽는줄알았거든요.근데남은한명이 갑자기 당황했는지 주머니에서뭘꺼내는데 칼을꺼내더라고여 그래서속으로 아ㅈ됬네 클났다.이런생각이들더라고여ㅋㅋ 그형도 칼은써본적없는지지 칼꺼내고나서 좀당황하더라고여 그래서계속있으면 위험하겠다는생각이들어서 가방들고 ㅈ나튀었거든요.저이래뵈도 달리기좀빠름ㅋ ㅈ나튀니깐 좀쫓아오다가 멈추더라고여 그리고하는말이 아나싸움좀하는새끼네?다음번에걸리면 몸조심하는게좋을거다.이러더라구요.그래서제가 용기를좀내서 ㅈ까 이러니깐 조금더뛰어오길래 또티었거든요ㅋㅋ 그러니깐 역시좀쫓아오다가 멈추고돌아가길래 집으로갔는데 요즘오유보고 기억이났는데 올릴까생각하다가 올렸는데 올리고나니깐 마음이좀편안하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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