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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772054
    작성자 : BLUE_FLAG
    추천 : 16
    조회수 : 3585
    IP : 141.223.***.71
    댓글 : 23개
    등록시간 : 2018/09/17 21:15:03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72054 모바일
    중국 근황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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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창둥 사건(밀크티녀 남편, 중국 재벌, 징둥 CEO)
    - 확인된 사실 
    9월 초에 류창둥은 미네소타 주립대 행사에 참가했다 성범죄 혐의로 미네소타 경찰에 체포됨.
    피해자는 미네소타 주립대 중국인 여학생이었고 미네소타 주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류창둥의 혐의는 1급 성범죄(강간죄).
    구속 24시간 뒤 류창둥은 석방되었고 바로 중국으로 귀국.
    현재까지 미국검찰은 기소를 하지 않은 상태.
    - 해외 화교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루머들(공신력 없음)
    1.홍콩의 한 언론에 의하면 류창둥이 체포되자 곧 중국주미국대사관에서 개입을 하였고 피해자 설득을 시도, 중국에서는 피해자 가족을 압박하는것을 통해 피해자 학생을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주장. 미네소타 경찰은 피해자가 실종하자 당연히 수사 진행불가. 
    2. 한 중국인이 사건 발생 당일 류창둥이 한 여인과 팔짱을 끼고 한 주택으로 들어가는것을 목격. 
    - 기타
    국내 뉴스에서 돌고 도는 유명 모델 연루설은 근거없는 루머 


    판빙빙 사건(연예인 서열 1위)
    - 확인 된 사실
    판빙빙은 지난 6월 부터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기 시작. 혐의는 탈세. (실종설, 망명설은 근거가 없음)
    판빙빙은 유명 예술인이나 대가 건축가들이 받는 国家精神造就奖이라 부르는 상 (문화영역의 대통령상 같은거임)을 두번씩이나 받았고 (유일함) 그것도 올해 "실종 사건" 직전에 받은거임. 중국 국내에 거세찬 비판이 있었음(올해 5월의 일임). 중국의 유명한 개념인이자 전 국영 CCTV 아나운서인 추이융위안은 워이보에 "一个真敢发,一个真敢拿" (한놈은 잘도 주고, 한놈은 잘도 받는구나)라고 평가함. 그 뒤로 추이융위안은 워이보에 판빙빙 이중계약서 탈세를 폭로함.
    - 해외 화교 커뮤니티 발 루머들(공신력 없음)
    판빙빙은 중국 재계(쉬자인, 재벌서열 1위), 정계 인사들과 내연관계가 있었고 그들의 권력을 이용해 본인의 이익을 챙김, 탈세는 빙산일각. 당국이 판빙빙을 조사하는건 탈세가 문제가 아니라 판빙빙과 관계가 있었던 사람들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함임. 따라서 판빙빙이 불면 관계자들의 보복을 받을것이고 불지 않으면 당국의 처벌을 받을것임(탈세로), 한마디로 진퇴양난, 사면초가. 


    P2P 금융사기 사건 (2018년 7월)
    - 확인 된 사실
    수년전 중국당국에서 승인한 수백개 P2P금융대출업체가 2018년 초 대규모 도산하면서 많은 업주들이 돈을 들고 달아남. 그 업체 수는 수백에 달하고 피해자는 수십만명이며 피해금액은 수십조원임. 피해자들은 사법당국에 신고하였지만 입건조차 안된 경우가 많음. 분노한 피해자들은 온라인 피해자모임을 만들고 북경에 올라가 직접 중앙정부에 청원하기로 결정함. 이를 사전에 파악한(ㄷㄷㄷ) 중앙정부는 온라인 모임의 모든 사람들의 개인신상정보를 캐내고 약속일자의 바로 전날에 개인주택, 열차, 여관 등에 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구매한 비행기표, 기차표를 몰수하고 강제로 출입금지 시키거나 아예 경찰서로 연행함. 그물을 빠져나간? 사람들을 대비해 북경 정부기관 건물 주변에 버스 200대를 동원해 벽을 쌓고 현장에서 체포해 강제로 고향으로 돌려보냄. 아래는 수많은 관련영상 중 몇개. 피해자가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경찰서로 가야 하냐 항의하자 그건 가서 알려주겠다 라는 장면이 압권. 







    가짜 백신 사건(2018년 상반기)
    - 확인 된 사실 
    장춘생물제약회사에서 소아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가짜 백신 수십만기 제조 및 유통 함. 문제는 이런 백신이 그냥 비타민만 들어있는 가짜가 아니라 인체 특히 아동 한테 해가 되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할수도 있음. 피해자의 규모는 불명확 하나 사망자가 이미 많이 나옴(대부분 3세이하 유아) 또한 성인용 가짜 광견병백신도 대량 유통된 사실이 추가 발견됨. (중국은 WHO에서 규정한 광견병유행지역이며 개한테 물리면 바로 병원에 가서 백신을 맞아야 함) 현재 제약회사 회장 가오쥔팡 및 관계자들은 체포되고 조사 중. 
    - 온라인 루머 (확인 필요)
    장춘생물 회장 가오쥔팡 며느리로 의심되는 여자가 고급 외제차, 명품가방/의류 등을 SNS로 자랑하다 걸려서 마녀사냥 당하고 신상 털림. 며느리가 맞는지는 불확실. 


    저급인구 축출사건 (2017년 후반기-2018년 상반기)
    - 확인 된 사실
    북경에는 민궁(농민 출신 노동자로 북경 호적이 없어 일은 할수 있지만 자녀 공교육은 불가능한 중국 최대 유동인구, 대략 수백만명임)들이 열악한 환경, 임금, 주거시설을 견디면서 살아가고 있었음. 이들중 북경 교외에 자리잡고 작은 공방 하나 갖추고 잡다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런데 2017년 후반에 공방 하나에서 퍼진 불이 큰 불로 지폈고 ... 사상자가 생김. 이에 북경시 당서기(서열 1위, 시장보다 위임) 차이치는 대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아닌 문제가 발생한 지역을 없애기로 작심함 ... 따라서 그해 말에 "저급인구축출령"이 내려졌고 기한내로 해당 지역(대충 강남구만큼 큰 구역임, 공방이 즐비한 슬럼가라고 보면 됨)에서 철거하라고 명령함. 주민들은 당연히 불복종이고 내가 여기서 10년 살았는데 이제 어디가냐고 버팀. 물론 해당건물들 자체가 허가 받지 않은 건물이긴 함. 그러나 북경시 정부는 대책은 주지 않고 무조건 빼라고 최후통첩을 내림. 결국 "장검의 밤" 저녁에 수천명의 청관(중국내 준 경찰조직)들이 들이닥쳐 자고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내쫒고 물건들을 밖으로 마구 던져서 박살냄. 주민들은 하루사이에 빈털털이가 되고 노숙자가 되어버림. 





    현재진행형 ...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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