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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77131
    작성자 : -
    추천 : 11
    조회수 : 748
    IP : 118.41.***.22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9/12/21 17:43:47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77131 모바일
    2ch) 무의식 중의 행동
     
     
     
    1

    커피 마시다 티슈를 양손으로 뽑아들고 커피잔을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다.






    4

    >>1

    우승




    6

    개찰구에서 정기권이 아니라 열쇠를 꺼냈다.







    뜨거워진 프라이팬에 손가락을 대본 적 있어.





    17

    페트병 뚜껑 열지않고 마시려 한 적 있다.





    23

    지우개로 한번 지웠는데 똑같은 글자를 써버렸다.




    27

    >>23

    여기 내가 있다.




    29

    >>23

    나 그런 거 3번 연속한 적 있어 wwwww




    32

    샤프펜 심지가 나오는 곳을 세게 눌렀다.




    35

    >>32

    아아아아아아아아아!!!





    37

    멍하니 있다가 아무 것도 없는 컵에 입을 댄 적 있다.





    46

    세탁기 안에 접시가 들어가 있었던 거라면...





    58 

    재털이로 쓰던 캔 내용물을 마셨다.





    70

    집에서 철야하던 중 
    새벽에 컵라면 먹으려고 뜨거운 물을 붓고 
    방에 돌아온 다음 침대에 던져 넣었다.
    한순간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몰랐다.





    82

    엄마가 
    [오늘은 늦을 거 같으니까 저녁밥 만들어둬.]
    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볶음밥을 만든 다음 전부 먹었다.
    내 실수를 깨달은 건 엄마가 돌아온 뒤.





    85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서 차안에 던져 넣은 적 있다.





    94

    피구할 때 공이 날아오는 쪽으로 피해서 결국 맞는다.





    97

    샴푸하고 나서 또 샴푸





    115 

    텔레비전 끄려고 Wii 리모콘을 연타했다.





    136

    고등학교 수학 여행때, 전라로 호텔 로비를 우왕 좌왕 했다.

    .....없었던 일로 하고 싶다...





    139

    마침 귀가한 순간 전화가 와서 상대방에게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161

    벨트를 짧게 자르려 했다가 구멍이 나 있는 쪽을 잘랐다.
    12000엔이 쓰레기가 됐다.





    170

    한번 벗었던 옷을 다시 입었다.





    178

    집에서 나올 때 문을 잠근다음 열쇠 그대로 꽂은채 나왔다.
    자전거 자물쇠도 똑같은 짓을 했다.

    컵라면을 먹으려 뜨거운 물을 부었다가 3분 뒤에 국물을 전부 버렸다.
    처음에는 무슨 짓을 했는지 몰랐다.
    아마 컵 야키소바를 해먹는 거라 생각한 걸까.

    채썬 피망을 프라이팬이 아니라 쓰레기통에 투하.

    휴대폰을 부엌에 두고 부엌칼을 들고 안방으로.
    친구가 ( ゚Д゚ ) 라는 얼굴로 날 봤다.

    담배재를 내 가방안에 털었다.




    ...내 뇌는 이미 죽어있는 건가.






    195

    젤리같은 형태의 음료수를 사서 뚜껑을 열어 마시려 했지만,
    내용물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병에 쓰인 문구를 봤다.

    [잘 흔든 다음 마시세요.]

    하아...흔들어서 먹는 거 구나...어디...

    푸파바바바바바바박!!





    202

    신문을 읽던 중 갑자기 융단 위에 침을 뱉었다.





    232

    자전거 좌석에 앉아서 사이드 스탠드를 접으려고 몇번 헛발질.
    몇초 뒤, 내가 타고 있는 게 오토바이가 아니라는 걸 꺠달았다.





    272

    햄버거를 사서 포장을 벗긴 다음
    포장지를 왼손에 들고 햄버거를 쓰레기통에 투척.
    몇 초 동안 사고 정지.
    왼손에 들린 게 뭔지 꺠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





    275

    담배를 한모금 빤 다음 재털이에 놓고 다른 담배를 피웠다.





    303

    추운 밤, 차가운 상태의 이불 속에 들어가며 [꺄~] 소리와 함께 온몸을 꿈틀 꿈틀~





    328

    pc 쓰던 중 담배 피다 키보드에 담배를 비벼껐다.





    343

    이불속에서 창피했던 과거를 떠올리곤 소리없는 절규.





    350

    회의 도중 옆자리의 여자 얼굴에 모기가 안착.
    강력한 스매쉬.
    그리고 짤렸다.





    364

    왁스를 얼굴에 발랐다.





    384

    목욕탕에 갈까 해서 전라로 차에 탔을 때는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놀랐다.





    386

    지하철에서 꾸벅 꾸벅 졸던 중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에헤헤헤...너무 좋아...]

    ...라고 말했다.




    389

    영화관에서 자리를 찾아가던 중 내 자리 옆에 있던
    낯선 아저씨 무릎에 앉았다.

    나 [당신 누구?!]

    아저씨 [....예?]

    몇초동안 서로 응시하다가 스피디하게 도망쳤다.





    409

    수학의 테스트 때, 문장 문제의 문장을 필사적으로 영문에 개서로 했다





    413

    식사하던 중,

    (´A`) [갔다올께.]

    J(;´д`)し [....뭐?]

    (´A`) [응?]

    J(;´д`)し [어디에?]

    (´A`) [응? 뭐?]

    J(;´д`)し [지금 '갔다올께.' 라고 말했잖아...]

    (´A`) [???]

    J(;´д`)し [....]





    417

    ATM에서 출금한 다음 돈을 그안에 놔두고 집에 왔다.




    418

    iPod가 지문때문에 더러워서 수돗물로 씻었다.






    441

    밤길, 휴대폰 만지면서 자전거타고 가던 중 논에 떨어졌다.
    그리고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태로 2시간 정도 잤다.





    443

    친구집에서 철야로 게임하던 중,

    [편의점 갔다올께.]

    라고 말한 뒤 베란다로 나갔다.





    453

    응가하려고 세면실 갔다가 샤워하고 나왔다.





    458

    아르바이트로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손님 [영수증 필요없어요.]

    나 (영수증을 손님에게 돈을 분쇄기로.)

    결국 내돈으로 메꿨다.





    470

    냉장고에서 물 꺼내 마신 다음 컵을 냉장고에 넣었다.





    486

    컵에 우유를 따른다.



    우유로 가득 찬 컵은 들고 우유팩째 마셨다.





    557

    内를 쓰려다가 肉을 써버렸다.

    [흠...(지우개로 지운다.)]

    (또 肉이라 썼다.)

    [....(또 지우개로 지운다.)]

    (또 肉이라 써버린다.)]

    [....젠장....(또 지우개로 지운다.)]

    찌지지직!!

    (지우개질 하다가 노트가 찢어졌다.)

    [!@&#)(*!@{##^#@_$#&$!#$@%*&]








    781

    이 스레...내가 너무 많아서 웃었다 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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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12/21 18:06:35  211.2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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