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검은사막 구조분석(?) :
3가지 컨텐츠가 각각의 장점을 가짐
a 사냥이 가장 효율적인 "레벨링"
b 무역이 가장 효율적인 "골드파밍"
c 그리고 모든 컨텐츠의 장비/도구를 받쳐줄 "채집과 제작"
-직접 탐험하면서 게임지식 : 몹/인물/지형/역사등 을 쌓아야함
-그래야 기운(=노동력,) 최대치가 올라감, 참고로 최초 기운 최대치는 8이던가..
-기본적으로 이 기운은 채집/생산할때 필요하기도 하며
-기운 최대치가 어느정도 되야 NPC대화하면서 키워드를 얻을수 있게됨. 중요키워드는 기운20필요 뭐 이런식
-상당수의 퀘스트가, 이 키워드가 있어야 열림, 보통은 사냥.
-퀘보상은 잡다한데, 중요한건 퀘완시 공헌도가 쌓인다는것
-공헌도로 거점을 연결해야 무역이 가능
-또한 공헌도로 하우징 가능. 하우징이 되야 일꾼고용해 채집/제작이 원활
요약하면
탐험-기운-퀘스트-사냥-공헌도-무역/하우징-생산
위의 abc 컨텐츠들이 얽히고섥혀있다는 소리.
그리고 엔드컨텐츠는,
abc 유저들이 일정수준이상 갖춰져야 즐길수 있는 형태로 예상
2 뭐 하나만 죽어라 파봐야 반쪽짜리 플레이가 됨
오베 이틀?만에 50렙 나왔지만 크게 가치를 두진 않는 분위기
거래금지나 경매상하한가등도, 환영할순없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분위기
외려 요즘 가장 핫한건 c유저들의.
제작연구+테스트와 이를위한 기운(노동력같은) 증가이슈들
지금 컨텐츠소모는 a에만 집중 (인터뷰에도 나옴)
b나 c는 이제 올라고고 있는 수준.
그럴수밖에 없는게 닥사보다 퀘/제작이 진행이 느릴수밖에 없으니까.
특히c부분은 소진율이 25%도 안되는 상태라고
3 그간 자잘한 버그가 없던건 아니지만 이번에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bc유저들이 아직 여물기(?) 전에.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아올라오기 전에
일부 a유저들이 버그성 몹리젠과 드랍을 통해 더이상 bc의 의미가 없을정도로
특정 네임드, 드랍 좋은 네임드의 2분리젠을 악용해
파밍수준을 끌어올려버렸다는것,
단순히 렙업이나 파밍을 빠르게했다, 가 아니라 abc 컨텐츠의 밸런스가 깨졌다는것
이렇게되면 bc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이유가 반감되며
그냥 a유저들간의. 쉽게말해, 그냥 리니지로 게임이 확정된다는것
진짜 지금 펄어비스의 대응에 검은사막의 존망이 달려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