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이 1편보다 화려해졌네유
땡벌이 조역에서 주역으로 승격하면서 아크로바틱한 액션이 늘고 크기변화를 전편보다 능숙하게 써먹는 느낌입니다.
말장난은 빵터지는게 줄었고 전편의 토마스 씬 같은 대폭소 씬은 그다지 없지만 소소하게 개그감은 이전과 비슷한 느낌을 유지한듯하네유
아쉬운 부분은 키티 장면을 예고편에 안넣었으면 빵 터졌을텐데....라는 느낌적인 느낌?

빌런은 지난영화에서 카리스마적인 면을 가진 모습이었다면 이번 편은 꽤나 다른 성격입니다. 설정적으로는 코믹스의 캐릭터와 꽤 차이가 많네유. 

1편 외에 시빌워, 인피워 두편은 꼭 보고 관람할 필요가 있지만 다른 mcu 작품을 굳이 복습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쿠키는 두개.
첫번째는 혼파망....ㄷ ㄷ ㄷ ㄷ
본편의 에필로그로 작용허지만 이후 mcu 전개와도 관련이 있을듯헙니다.
원래 개인적으로 예측했던 상황이 발생하는데 상황연출이 예상보다 훨씬 큰 한방이 되네유 ㄷ ㄷ ㄷ ㄷ
두번째는 그냥 보너스 영상입니다. 마접ㅎ고 나온 관람객 중에 이거 보려고 기다렸나라는 반응이 나오던데 본편에서 꾸준히 밀던 개그포인트라는 점에서 홈커밍과 비슷한 면이 있네유

마지막 문구 (~will return 혹은 returns)가 평소와 다릅니다. 이건 쿠키영상의 에필로그 부분과 관계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