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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7647
    작성자 : 미친돼지
    추천 : 1
    조회수 : 2887
    IP : 121.172.***.1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1/07/25 06:58:20
    http://todayhumor.com/?panic_17647 모바일
    제방문이 항상 자기전에 열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서나느 스물살 남자구요
    별거아니겟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겟지만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다가 계속 겪다보니 점점
    기분도 나쁘고 좀 무서워서요ㅜㅜ.
    제가 자기전에 항상 방문이 열리는데 제가 신경안써도 소름이돋고 한기가 느껴집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재미도 없겟거니 문맥이 지저분 할수도 잇습니다 ㅠㅠ
    오타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할게요.

    저는 항상 잠을 청하기전에 핸드폰으로 폰게임을 하거나 오유 베오베 게시판이나 공게를 보다가 잠을자요.

    그런데 제가 자기전에 아 이 글만읽고 자야겟다 생각을하고 제가 다 읽어갈떄쯤이면 문이 스르르 천천히

    열립니다ㅠㅠ. 처음엔 뭐야 하고선 문을 걍 닫고 다 읽고나서 잠을잤는데 이게 매일매일 시간이 갈수록

    소름과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거에요... 저희 식구는 할머니/할아버지/아버지/어머니/저/여동생

    이렇게 6식구가 지내는데요. 제가 쓰는방은 안방입니다.(할아버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시다 주무신다고

    방에서 잠을 안주무시고 할머니도 여름이라 거실이 시원하시다고 거실에서 주무시고 동생은 동생방에서

    잠을자고 아버지와 어미니께서는 작은방에서 두분이서 주무시기 떄문에 넓은 안방은 제 차지가 되었죠.)

    그리고 문열릴때 주시를 하고 보고있어도 누가 온 인기척도 안느껴지고 문이 열리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항상 이시간에 잠을자거든요 밤일을 하느라 그래서 이시간에 저희가족이 일어날시간도 아니고

    있어봤자 저희 집엔 만 1살이 좀넘은 닥스훈트 한마리를 키우거든요. 그래서 별이(강아지 이름이 별이)가

    열었나? 하고 일어나서 별이를 찾아보면 자기 집에서 자고있고.. 몸에 소름은돋고 한기까지 돌아서

    이건뭐.. 하고있는 상황이에요 ㅠㅠ 제가 문은 항상 어렸을때부터 잘 안닫고다녀서 어머니께서

    문은 항상 왓다갓다 할 일 없음면 꼭 닫고다녀라, 왜 이렇게 꼬리가 기냐 이런식으로 꾸중을 자주 들어서

    지금은 문을 항상 꼭 닫고 다니는게 몸에 베서 문을 쌔게 닫으면 닫앗지 절대 덜 닫거나 안닫진 않거든요.

    혹시 진짜 영혼같은게 잇는지 생각도 하게되네요.. 제방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형제나 친척들이랑 단체사진

    찍어둔게 몇장도잇고 마찬가지로 할머니의 친정집이나 다른분들 사진도 결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별이가 가끔 안방에 아무도없는데 허공에 대고 막 짖기도 하더군요. 시끄럽다고 혼을내도

    계속 크르릉 거려요.. 혹시 진짜 귀신이나 영혼이 제 방이나 저희집에 머물고 있는게 아닐까요;;?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7/26 01:03:20  59.3.***.17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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