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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티모를 잡은게 시즌3 시작된지 얼마안되어서 티모의 버섯 데미지가 괴랄할 때였습니다.
(지금은 기본뎀 너프되었죠.) 당시 버섯 땜에 함부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아서(오라클도 5분지속이고)
\"아 짜증나. 나도 티모하고 만다.\" 하는 생각으로 시작.
탑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티모도 10판 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처음에 2번 완승하고 한번 똥싸고 이후론 평타치거나 디나이하는 등 상당히 활약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만난게 제드, 말파, 케일, 이렐리아, 블라디, 짜오, 리븐 정도??
말파한테 영혼까지 한번 털린 것 외에는 전부 준수하게 플레이를 했었죠.
어제도 케일이랑 만나서 케일을 상대로 3/1/0에 cs차이 20~30개 정도 만들었는데
근데 저 데스 한개가 문제였습니다.
탑케일, 정글짜오를 상대로 샤코덕분에 더블킬 먹고 좋아했는데
어느사이 올라온 아칼리한테 샤코랑 같이 더블킬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미드에선(카시오페아) 심심하면 솔로킬에 봇 로밍가면 더블킬이 나고,
덕분에 짜오는 탑에서 룰루랄라 살림차리고, 아칼리는 심심하면 탑으로 산책오고...
케일 무적때문에 짜오 다이브하면 타워도 무소용.
미니언 근처도 못가니 cs차이도 거의 비슷해지고 짜오한테 킬 헌납해서 3/2/0이 되고..
결국 탑타워가 깨질 쯤(봇은 진즉에 깨지고 미드 타워는 살아있었음) 아칼리는 11/1/0... 전설찍고 있더군요.
지난 번에도 제드 상대로 2/1/0 cs차이 40개로 벌리면서 선전했는데 미드랑 정글이 패망.
한타에 참여 안하는 것도 아니고(한타전 버섯 깔고, 한타중 아군들 발밑에 버섯, 원딜이랑 같이 브루져 패거나 누커팸)
적들 분산되면 와드 2~3개씩 들고 돌아다니며 와드+버섯설치.
그런데 피통 늘리기가 너무 쉬워서 그런지 요즘엔 버섯 밟아도 별로 안긁힘. 핑와도 안깜...
탑을 얼마나 찍어 눌러서 디나이 해야 티모로 캐리가 될까요...
걍 아쉬워서 한탄글 적어봅니다...ㅎ;
// 아무도 나의 활약상을 안알아줘서 여기다 쓰는거 맞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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