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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그림 그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포스팅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작성해보려고요.
근데 사실 과정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어서
엄청 허접한 포스팅이 될 것 같지만…… 한번 시작해 봅니다.
오늘 그릴 대상은 작은 화분이에요.
직접 보고 그리면 좋겠지만 저희 집에 있는 화분이 아니어서
사진을 보고 그릴까 해요.
전 주로 ‘피크먼트 라이너’라는 펜을 사용하는데요.
다양한 두께로 선택할 수 있고
방수 잉크를 사용해서 나중에 색을 칠하기 좋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사용할 펜의 두께는 0.3mm에요.
취미로 그리는 그림에
터 천천히 그려나갑니다.
중요한 건 선을 그리면서 관찰하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는 거에요.
먼저 그린 부분을 기준으로 그림을 더욱 확장시깁니다.
보통 그리려고 하는 대상은 겹쳐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는 순서를 잘 생각하며 그려야 해요.
줄기도 그리고……
화분에 돌도 그려 넣습니다.
윤곽을 그렸으니 그림자 등을 그려 넣어야지요?
그리고......또 그리고......
계속 그립니다. ^^
펜으로 그리는 부분은 얼추 끝이 났네요.
이제 색칠을 할 건데요.
펜 선을 디테일하게 넣었기 때문에
색은 최대한 가볍게 일부만 넣을 거에요.
전 녹색 부분만 넣겠습니다.
약간 아쉬우니 돌 부분과 화분에 추가로 색을 살짝 입히고
날짜를 적고 서명을 하면 끝.
음…… 이렇게 작성하고 나니 내용이 엄청 부족해 보이네요. ㅠㅠ
취미 그림에서 중요한 건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려고
꼼꼼히 관찰하며 그리지만
완성된 그림이 좀 달라 보인다고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거지요.
숙제도 아니고 누군가 점수를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려 그림 몇 장 더 올려봐요.
제 페북 페이지에도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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