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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딴걸 설치했죠.
스피커는 따로 안사고 모니터에 붙어있는걸로 쓰려고
일부러 10w 스피커가 2개나 달린 모니터로 골랐는데요.
.....저음하고 고음부분에서 소리가 깨지는게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건 각도잘맞추면 괜찮았는데 결정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모니터 소리가 0~100까지 있는데
이게 미친..(...) 1일때가 90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0 1 2 3 4 5 6 의 느낌이 아니고
0 90 90.1 90.2 90.3 요정도 느낌으로 볼륨이 올라갑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게임할때 모니터 스피커 볼륨을 1로 해놔도 겁나 시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화책으로 모니터에 스피커 구멍 막 가리고 게임내에서 볼륨조절해서 사용했죠.
...불편해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스피커가 필요했습니다.
1. 플스, 셋탑박스, 컴퓨터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AUX-in이 달려있어야합니다
2.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책상위에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작은 녀석이 필요합니다.
3. 비싼건 필요없습니다. 전 막귀입니다.
그래서
브리츠 BA-R7 Mirror 라는 작고 가격저렴한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얼마더라. 2만6천원인가 합니다.
간략 개봉기 및 리뷰 들어갑니다.
박스샷.
저희집 담당하는 대항통운 택배는 참 버르장머리가 없습니다.
집에 부재중이면 앞에 슈퍼에 맡겨달라고 글을 남겨도
그냥 자취방앞에 달랑 던져놓고 갑니다 하하.
그리고 저번에 깨졌던 모니터도 이녀석이 배달했었죠.
오늘도 역시 저한테 전화도 안하고 집앞에 던져놓고 갔습니다. 아 이 착한놈.
내가 다음에 컴플레인 걸고 만다 ^^
이놈은 그냥 1개짜리 스피커입니다. 몸 양쪽에서 소리가 나오는 구조죠
3W짜리 두개가 달려있습니다.
별 쓰레기같은 10w짜리 모니터 스피커 보단 수치상으로 작지만
성능은 훨씬 낫죠. 모니터에 달린 스피커는 수치만 높인 잉여입니다 잉여.(비싼놈 제외)
구성품은 뭐 단촐합니다.
스피커랑 연결선. 그런데 이녀석 파워가, 콘센트가 아니고 usb입니다. 끌끌
집에 남아도는 핸드폰용 충전킷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없으면 따로 사던지 usb포트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전 본체가 멀리 있어서 위에 썼다시피 폰용젠더로 연결했습니다.
미러라는 이름답게 앞면의 반사율이 훌륭합니다.
모서리 부근이 좀 찌그러지긴하는데.
얼굴에 뭐 묻은거 확인하기엔 무리없어 보입니다.
지문도 겁나 잘묻겠지(....) 내가 살다살다 스피커를 닦는날이 오다니.. ㅠㅠ
파워 연결하면 불이 들어옵니다.
왼쪽면엔 이어폰, 마이크, AUX단자 구멍이 있네요. 깔끔하고 좋습니다.
배치는 요렇게 책상중앙에 휠뒤에 놓습니다.
몸 양쪽에서 소리가 나오는 구조라서 요게 베스트.
일반컴에서 쓰면 스피커때문에 모니터가 가려질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그란투리스모를 기동. 사운드를 들어봅니다.
음. 역시 스피커. 모니터의 저질10w따윈 씹어드셔주시는 3w의 힘입니다.
저음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2.6만짜리치곤 훌륭
외관, 사이즈, 성능, 가격 적절합니다.
구매시 이녀석을 어떻게 배치할지 정도만 생각하시면 가성비는 충분히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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