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뭔지 생각을 떨쳐낼수 없어서
혹시 본 분 있을까봐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능도 아니고 티비 게시판은 없어서..
여기가 법관련 게시판이라
만약 법적이면 어떻게 판결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버지가 8시쯤에 티비보고있었는데
저는 일나가야 되서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와중에도 티비소리가 라디오같듯이 들릴때 있잖아요??
그내용이 사랑과전쟁과도 같이 흥미로워서요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살고있었는데
아들이 30대? 결혼시기 정도 됬을거에요.
어느날 아들의 선배?의 친군가 뭔가 여자가 세입자로 들어와요.
어머니는 아들과 같은 나이의 여자가 못마땅합니다
어느날 일어났는데 주방에 여자가 있는거에요.
여자가 도라지무침했다고 하는데
어머니가 봤더니 8년근 인삼 여자 당황하고
아들 방에서 나오고 어머니는 방에 아들데려가서 말합니다 .
여자가 왜 주방에 있는거냐고
아들이 말하길 집안일 도와주는 대가로 월세 좀 깎아주기로 했다
그런데 아들과 어머니가 외출해서 가는 데마다
여자가 있고 며느리인척 행동했어요
어머니는 질색하시고 동네사람들은 모두 며느리인줄 알고
아들도 그 소문듣고 기겁해서 아니라고
어머니는 즉시 아들 소개팅을 잡고 결혼시킬 준비를 해요
이 이후부터는 제가 준비를 너무 하느라 잘 못들었는데
어머니가 여자한테 아들 결혼할거라고 이방 빼달라니까
여자가 노발대발하면서 안나간다고 하고
여자가 사실혼도 혼인이라고 자기가 아내라는거에요
아들은 사귀지도않았는데 어째서 사실혼이냐고 하고
어머니는 너는 그냥 세입자일 뿐이야 하시고
이러는 중 사회자 멘트가 나오면서 이런경우 법적으로 어쩌고 했는데 결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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