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기사 요약: 출처에 링크)
뉴질랜드 항공은 7월 1일부터 비지니스석에 임파서블 버거를 서빙한다.
임파서블 버거는 실제 쇠고기를 쓰지 않고 쇠고기를 분자 수준에서 분석해서 파악한 성분대로 밀 단백질, 감자 단백질, 코코넛오일과 혈적소를 사용해서 이스트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인슐린을 만들 듯이 혈적소(heme)를 만들어서 실제 고기와 같은 맛을 만들어 낸다.
현재 지구 면적의 50%이상을 소, 돼지, 양, 닭 등 가축을 키우기 위한 공간과 가축 사료로 쓰는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 쓰고 있으며 물도 엄청나게 많이 들고 그린 하우스 가스도 대량 배출된다. 또한 고기 소비량은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임파서블 고기로 바꾸게되면 축산에 소비되는 토지 면적은 95% 줄일 수 있고 물 소비량도 74%줄이며 그린하우스 가스 배출량도 87% 줄일 수 있다.
뉴질랜드 수상이 임파서블 버거를 맛보고 선전해주는 영상이 방영되었고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의 6-7조원짜리 가축 육류 시장을 망치는 행위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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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반 버거 가격의 2배정도 되는데 작년에 비해서 가격은 점차 하락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