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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7600
    작성자 : 컨버스º
    추천 : 5
    조회수 : 8387
    IP : 77.101.***.14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1/07/24 08:49:43
    http://todayhumor.com/?panic_17600 모바일
    (실화)"다마공사"가 무슨말인지 아시는분?
    때는 2주 전인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이다.

    나는 그때도 어김없이 평소와 같이 12시~1시사이에 그저 인터넷서핑을 하면서 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가지 인터넷신문을 읽다가 내 기억에는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잠을 얼마나 잤을까, 한 새벽 3시정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라는걸 느낀 순간 눈을 뜨려고 하였다, 허나 

    이상하게도 눈은 내 마음대로 떠지지 않고 자꾸 감기는 것이었다.. 눈을 뜨려고 반쯤 뜨려고하면 무언가 자꾸 내 눈꺼풀을 누르면서 뜨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더 미치는 것은 뜨려고 하면 할수록 내 몸이 자꾸 조여 오는 걸 느꼈다..

    그때 나는 알았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가위라는 것이구나..그 순간 난 흔히 가위에서 헤어나오는 방법으로 알려진 손가락,발가락을 움직이려 하면 풀린다고 했다..

    당시 가위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언젠간 풀린다는 걸 알면서도...사실 조금 두려웠다.. 

    한 3~5분정도 움직이려고 노력한 결과 가위에서는 풀려날 수 있었다.. 그 찰나, 난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건 뭐 귀신의 목소리 이런것도 아니었다..

    내 귓가에 "다마공사"..."다마공사" 라고 생전 처음듣는 아무 뜻도 모르는 단어만 들렸다..

    가위에서 풀리는 순간 나는 무의식적으로 다마공사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다.. 허나 아무런 뜻도 없이, 검색에도 아무런 뜻도 찾지 못했다...

    다마공사...왜 이 단어가 내 머릿속에 맴도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그래서 말인데, 다마공사라는 말 들어보거나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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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4 08:55:43  115.139.***.25  살로만참치
    [2] 2011/07/25 21:18:28  123.109.***.228  
    [3] 2011/07/25 21:53:33  222.235.***.243  소고기는레어
    [4] 2011/07/26 08:10:39  61.247.***.64  
    [5] 2011/07/26 21:00:23  116.33.***.33  하찮은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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