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부러운 마음에 좀 비꼬는 댓글 달았습니다.

왜냐면.,.

저도 10개월간 노력해서 30키로 감량했거든요.

근데..저는 한 3,4등 당첨 됬어요..

물론 이전에 뚱뚱할때 보단 나아졌지만,

이제야 그냥 일반인 흔남 수준이 됬습니다..

근데 살이 빠지고 좀 인상이 험악해져서..

안좋게 오해 받아요..

사람들이 쳐다도 안보고 버스나 지하철타면

옆자리엔 아주머니,아저씨들도 안앉으세요.

여자들과 눈 마주치면 재수없다는듯 휙 고개를 돌리고..

살빼면 좋아질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니깐..

저와는 반대로 살빠지고 잘생겨졌다, 주변반응이 좋다

여자들이 쳐다본다 길가다 잘생겼다는 소리 듣는다

이러니깐..솔직히 질투가 폭발했어요.

그분도 노력하셨겠죠.

어찌 모르겠습니까..

근데.,.같은 노력의 결과가 극과극이니..

ㅅㅂ 좀 ㅈ 같습니다..

진짜 타고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다시 살을 찌우든 ㅈㅅ 을 하던..ㅅㅂ 개 ㅈ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욕해서..근데 너무 화도 나고 억울해서

술좀 마셨고..좀 이해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