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회부적응자인가 싶을정도로 친구가없어요.
물론 제가 집에있는걸 정말좋아하고 내성적이고 좀 혼자있는걸 좋아하긴해도 그래도 편한 친구정도 한명쯤은만들고싶은데,
제가 성격이 좋게말하면 착한데 나쁘게말하면 좀 아싸끼가있어서 
제 마음과 맞는애를 초등학교때부터 단 한번도 본적이없는거같아요
저는 약간 착하고 도를 안넘는 그런친구가필요한데, 정작 주변엔 그런사람이 아무도없어요. 전부 약간 가오?잡고 몇초마다 욕쓰고 좀 그런애밖에없어서 성격상 어울리가힘든데,문제는 정작 착하고 저랑성격맞는애들은 너무 왕따거나 그런애들이라 같이있으면 안씻는애들이라 좀 더럽고 뭔말하는지도모르겠어서 재미도없고 그래요..
하.. 제성격이 좀 희귀한건가요
친구없으면 없는대로 지내면되고 집에있는게좋으니 집에만있으면되긴한데, 맨날집에만있으니 나혼자 인생을 너무 못즐기고 심심하게지내는거같고 하루하루가 다똑같고 재미가없어요.
그리고  제가 오유에서 글 몇번써서 보신분도있겠지만 제가 성정체성혼란?이라해야되나 그게있어서 몇년후 돈모아서 수술을하고나서도 애인생길 확신도안들고 요즘 참 힘들고 외롭네요.. 이성친구도 동성친구도
애인도없고 돈도없고 의욕도없고 가족도 없는거나마찬가지고 참..  5년째 자-살생각밖에 안드네요
뭘해야 행복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