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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58991
    작성자 : 익명ZGtqY
    추천 : 3
    조회수 : 1128
    IP : ZGtqY (변조아이피)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8/09/30 09:51:08
    http://todayhumor.com/?gomin_1758991 모바일
    20대 후반에 다시 진로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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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에 다시 생각해보는 진로고민이라니 19살때보다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생각을 나눠주시겠어요?

    저는 편입을 했습니다.

    원해서 입학한것이 아니라 대학 졸업 후 하려던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실패라고 생각했을때 가족의 권유로 지원하여 입학했습니다.

    학교에 가는게 너무 힘이 들어  돌아와 방에서 매일 울었던것 같습니다.

    의학분야라 그 분야에 비전이 없는 저로서는 그 방대한 공부량과 수업량 과제와 실기수업, 실기시험, 쪽지시험들을 감당하기가 괴로웠어요 

    이렇게까지 해서 왜  해야하는지  난 왜 하고있는지 스스로 물었는데 전 이미 답을 내릴 수 없을정도로 정체정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나는 무슨일을 해왔고 어떤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지조자 흔들리고 잘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더라구요

    내가 실패했고,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수업을 듣고 있구나. 이거말고는 할 수 있는게 난 없구나 하고  강제로 눈을 떠 학교에 가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힘들어하는 나를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자 해요. 내 행복은 무엇인지, 어떤 삶이 나인지  

    저는 제 환경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지원사업의 심사를 거쳐서 국비교육을 6개월정도 받은 뒤 취업문을 두드려서 독립한 뒤에 시간을 활용해서 공무원 시험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적성에는 맞지 않지만 자유로운 이직과  직장과 수입이 보장되는 전문직을 버리고 

    취업이 가능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그곳에서 일하는 것을 생각해본 적은 없지

     취직을 함으로서 나의 행복을 찾는다면 그것은 행복할 수 있는건지,  취직경험이  없어서 현실을 모르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년의 다른 아이들에게 물어봤을때 그들도 비전이나 목표가 있어서 공부하기 보단 취업이 되니까 학교를 다니는듯 했습니다. 그들역시 힘들고 어렵다네요..

    근데 곧 서른을 바라보는 제가 서른이 될때까지 학교만 다니는게 그 또한 미래를 위한 일인건지 그냥 끌려다니는건지 전 정말 하나도,,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회사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나 아니면 앞으로 2년정도 학교 다녀야 하는데 차라리 1년 마음잡고 진지하게 공무원 공부해보는건 어떤지..(공무원 시험이  쉽지 않지만 

    2년 넘게 공부하는 양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요)

    괴롭지만 학교를 다니는것이나  공무원 준비나 아무데나 취직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건지 뭐가 행복인지  정체성을 잃은 저에게 생각을 나눠주시겠어요? 

    (두서없이 적어서 매끄럽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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