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이와 렉스를 기억 하시나요?
둥둥이는 남매지간이었던 낭랑이와 함께 병원에 들어왔어요.
불행중 다행으로 낭랑이는 입양이 확정되서
잠시 단비네에 머물고 있지만 둥둥이는 혼자 병원에 남겨졌어요..
멋진 털을 가진 순둥이 렉스 역시 입양글이 올라간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무도 찾질 않아서 둥둥이와 함께 철창 신세를 지고 있구요..
지금도 병원엔 길 잃은 아이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고
입양은 커녕 임보 문의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이대로 두면 아이들의 끝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해요..
하루라도 빨리 두 녀석의 새 집을 찾아줘야만 합니다..
공유로 알리는데 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ㅠㅠ
많은 분들이 보셔야 그만큼 아이들이 살아나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누구도 아이들이 안락사 당하는걸 원치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접어버리면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차고 넘치는게 유기동물이지만
한 아이라도 더 입양 보내서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입양,임보문의 010.6556.2988(미구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