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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55322
    작성자 : 오호유우
    추천 : 36
    조회수 : 3752
    IP : 121.67.***.76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03/10 15:56:28
    원글작성시간 : 2024/03/10 09:55:0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55322 모바일
    [평양감사 향연도]에도 보이는 한국인의 특징

     

     

     

     

     

    평안도관찰사 부임 축하도(平安道觀察使赴任祝賀圖)는 평양감사 향연도라 불리기도 하는데

    조선시대 평안도 관찰사의 부임을 축하하는 연회를 그린 그림 3점으로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화백의 작품으로 전해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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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야선유도(月夜船遊圖)]

    달밤에 대동강에 배를 띄우고 풍취를 즐기는 모습.

     

    가로 길이 2미터 정도 되는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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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배에 평양감사(평안도관찰사)가 타고 있는데

    일반 국민들도 많이 참가하여 함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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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벽루연회도(浮碧樓宴會圖)]

    -  부벽루 정자에서 연회가 열린 모습.

     

     

    가로 길이 2미터 정도 되는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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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국민들도 많은 수가 자유로이 축제에 참가하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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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것을 들고다니며 파는 상인들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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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광정연회도(練光亭宴會圖)

    - 연광정 정자에서 열린 연회.

     

    가로 길이 2미터 정도 되는 큰 그림.

     

    역시 많은 일반 국민들이 함께 축제처럼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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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도관찰사(평양감사)는 평안도 전체를 관리하는 매우 고위직이었는데도 

    그의 부임 축하 행사에 일반 국민들도 매우 가까운 거리까지 많은 수가 함께 자유로이 참가하는 모습.

     

    물론 조선도 신분 차별이 있었으며, 권력층의 횡포도 많았겠지만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 매우 민주적인 나라였던 듯.

     

    지금 한국의 민주주의가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 훨씬 더 우수한 것은 

    원래 한국의 기본적인 전통 자체가 민주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러한 듯.

     

    일본은 사무라이들의 '칼의 독재 (공포 통치)'가 1천년 이상 계속되었고

    지금도 '양복입은 사무라이'라 불리는 우익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자민당 1당 독재'가 계속되고 있음.

    (지역구를 세습적으로 자식에게 물려주는 경우도 많음.)

     

    한국에서 3.1운동, 4.19 혁명, 1987 민주화운동, 2017 촛불 등

    거국적인 민주운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원래부터 예로부터 한국은 기본적으로 민주 성향이 강해서인 듯.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이라는 말도 있듯이. 

     

    (일본, 중국에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어려움)

     

     

    조선은 처음 건국할 때부터 [입헌군주제]인 면 많았으며 

    국법에도 의거하여 국왕이 독재하기 어려운 나라로 만들어짐.

    그래서 실제로 조선에서 독재했다 할만한 왕은 세조와 연산군 외에는 없으며

    [조선왕조실록]에도 왕이 부끄러워할만한 부분도 많이 기록됨.

    예를들어 "태종이 말 타다 떨어졌는데 사관에게 '이 사실은 실록에 적지 말라' 하고 말했다" 하는 것까지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조선 임금은 독재 어려웠음.

     

    조선이 망하기 시작한 것은 1800년 정조 사후 

    족벌가문의 세도정치가 극에 달하면서 '붕당정치'라는 것도 사라진 이후.

    '붕당정치'라는 것은 안좋게만 보자면 당파싸움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현대의 '정당정치'와 유사함.

    현대의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모든 이른바 주요국 정당들도 항상 서로 박터지게 싸움.

    즉 현대의 주요국들도 언제나 '당파싸움' 하고 있는 것.

    그럼 그러한 나라들의 '정당'들 모두 없어져야 하나?

    조선이 당파싸움만 많은 나라였던 것처럼 선전한 것은 일제의 농간.

     

    '붕당정치'는 사실은 '정당정치'와 같은 것이라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으며 

    당리당략에 빠져서 이상한 짓 하면 그것이 문제인데

    지금 세계에 이런 문제 없는 나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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