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를 듣던 중 가장 인상깊은 부분.</p> <p> </p> <p>더민주</p> <p>- 동료의원 평가 및 보좌관 평가 정성평가로 존재</p> <p>- 당대표 등의 정성평가 항목이 없음</p> <p> </p> <p>국힘</p> <p>- 비대위원장 또는 원내대표등의 정성평가 항목이 15% 공식적으로 존재</p> <p> </p> <p>누가 사천이냐?</p> <p>상식적인 사람이면 위의 간단한 내용만으로 어떻게 흘러가는 가를 알 수 있을 겁니다.</p> <p> </p> <p>국힘이야 누가 자살소동하던 지역조직 전체가 보이콧 시도를 하던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데요.</p> <p>심지어 언론에서도 잘 다루어지지 않죠.</p> <p>제가 볼 땐 언론에서 다루지 않으면 더민주에 이익입니다.</p> <p>원래 총선거는 공천이 당사자들에게는 사생결단의 시기입니다.</p> <p>매우 첨예하다는 얘기죠.</p> <p>그러면 언론에서 이를 받아 써 주어야 억울함이 좀 풀립니다.</p> <p>감정이 풀리면 본격적으로 막후협상을 할 여지가 생기게 되죠.</p> <p>지금처럼 눌러서 공천을 하면 협상이 안되고, 경쟁자였던 사람들의 조직이 돌아가지 않습니다.</p> <p> </p> <p>반면 더민주는 공천관련 분란을 일거수일투족 모두 보도해줍니다.</p> <p>정반대의 결과가 나오죠.</p> <p>언론의 상세한 보도에 더민주 지지자들은 더민주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체감하므로 정치적 효능감이 높아집니다.</p> <p>더 찍고 싶죠. 두 번 찍고 싶어져요.</p> <p>더민주 같은 경우 해당지역 조직은 누구 산하의 조직이던 왠만해서는 실전에서 제대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p> <p> </p> <p>더민주 + 조국 + 비례연합 합쳐 240석 기원합니다.</p> <p>전 조국신당 찍을까하는 마음이 살금살금 드는데 그 이유는 조국신당에는 맨몸에 창칼만 든 사람들만 모이기 때문입니다.</p> <p>같이 칼 들고 얼마나 잘 싸우는 지 보고 싶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