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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545
    작성자 : dategame
    추천 : 29
    조회수 : 3889
    IP : 220.127.***.1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04 16:45:09
    원글작성시간 : 2003/12/04 15:43: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545 모바일
    완전히 솥된 첫경험 이야기..ㅠㅠ
    ⓦⓦⓦ ⓓⓐⓣⓔⓖⓐⓜⓔ ⓒⓞ ⓚⓡ
    참고로... 정말 실제 상황 임니다....ㅠ.ㅠ

    제가 거짓을 적었다면....

    주먹을 제 떵구녕에 넌 다음에 펴도....
    눈물한방울 안흘리고....
    참겠습니다....


    시작할게여....

    일단 주제는 ..... \"타의와 자의의 첫경험\" 임니당...

    여러분이 생각하는 첫경험....

    맞습니다... 맞고요....

    누군가 1: 손잡기???

    (어쭈.... 니혼자 동화의 나라 순수에 나라에서 살거랑...
    참고... 꼭 지게 순수하다고 주장하는 애들이 남몰래 손목 왕복운동 열라하죠..)


    누군가 2: 뽀뽀 겠지....
    (나이 한두 살 쳐먹었냐.....여즘 유딩도 뽀뽀못해봤다 구럼 왕따 당한다..)

    그럼 남는건....

    첫성경험 이겠졍.....


    누구나... 다 처음은 있을겠져....

    상대가 사람이던 동물이던 사물이던.....ㅡㅡ;;;

    다행이 전 사람이 었담니돠~~~
    ("그래도 난 사람하고 했어..." 라고 현제 제 스스로 위로하며 살죠)

    때는 바야흐르~~~~

    고2~~~~

    이제 슬슬 담배도 피고... 후까시점 잡고....

    여자도 좀 밝혔죠....

    전 한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어여....

    친구들 둘과 형하나 그리고 누나 2 덩갑 하나....

    술자리는 깊어 갔고.....

    대화는 남녀 만나면 모두~~~~

    즐겨하는 주제 토픽....일명 = 콩까기 , 빠구리, 따먹기...


    서로들... 자기 경험 이나 그런게에 관한 웃긴 사연들을 말하더군여



    제 차례 왔을때... 전....

    무심코... "전 총각인데요....^^*"

    이게 화근이 될줄이야....


    갑자기.....어떤 누님이 절보는 시선이....

    왠지.... 여자가 귀여운 강아지 보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절............보는 거에여....

    전.... 헬레레레레레 그냥 만냥 좋아 했죠.....

    그날.... 제가 형하고... 누나들이 하도 술을 먹이는 바램에...

    완존히 마탱이가 간 상황이었죠....

    미췬 친구란 넘들은 집에 먼저가고....

    형은 여자 한명데리고 어디로 사라져 보리고....




    전혼자 비틀비틀..... 길거리 10 발자국 갈때 마다 한번식 토했죠....

    바루 그때.....

    누님이..... 절 토닥여주며.... 어딘지 모르게 휴지를

    끄네더니 닦아주더라구여..

    그러더니

    "어디가서 자고 갈레???"

    전....암것도 몰르고....." 네~~~ ^^*" 했죠....

    전...... 우리가 간 곳이 여인숙인지도 몰랐어여....

    지금 생각해보면... 호텔은 아닐망정....

    여관도 아니라.... 여인숙이 머야.... 여인숙이...

    암튼........누나가 진드기 묻은 입을 닦아주더니

    "옷도 묻었네?? 빨아야 겠다.... 일단 벗어 내가 빨아 줄게...

    에그.... 왜이리 많이 마셨어?? 마시지도 못하느게..."

    (미췬년..... 지가 절라게 쳐먹였으면서....)

    윗도리 벗고.... 누나가 나가 있으라고 하길레...

    전 비틀 비틀 거리면서.....

    먼가 푹신한걸 찾아 삼말리 갔더니......

    침대가 있더군요.... "그래~~ 이거야~~~"

    하고 바로 누어서 잘려고 했죠....

    한 10분 잤나.....

    누가 깨우더니...

    "양 옆으로좀가.....나도 잠좀 자자...."

    이러는거에여...ㅡㅡ;;;

    전 반깬 상태에서.... "알았어..."

    글고 자리 내줬죠.....

    근데.... 갑자기.... 차가운 피부가.....(샤워는 하고 나왔나봐여...)

    절 껴안는거에여....


    근데..............

    이상하게....

    천 느낌이라고 찾을 수가 없었던거죠....

    위아래 아무리 만져도....

    옷이 없는 거였져..... ㅡㅡ

    이때 술이 팍 깨더라구영.....

    전 두근 거리기 시작했고.....

    드뎌.... 이게 무슨 분위기인지....

    눈치를 챘죠......

    근데... 전 정말로....

    처음이라..... 몰 어떻게 해야 하느건지....

    그 순간 머리에 명언들이 떠올르더라구여....

    '야설은 나의 성경책이여, 뽀로노는 역사하심의 증거고

    친구들의 경험담은 성스러운 신자들의 고백이라...'

    '그랴 보고 들은거만 해도... 어딘데...이게 설마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어.... 그리고... 분명히 내가 경험 없다고 말했으니...

    지도 이해 하겠지...'

    다행이 키스는 해본적이 있고.... 애무야... 보던데로 하면 되는거고...

    되충.... 잘 풀린다고 생각 했지요....

    문제는... 본 행위인데.....

    제가 하도 헤메다 보니.....

    알아서 올라가서.... 해주더군요.....

    근데...여러분도.... 첫 경험.....

    얼마나 긴장 되셨는지 아실거에여....

    긴장이 하도 된 나머지....

    한번 왕복만에....

    끝나더라구여..... ㅠ.ㅠ

    누나가 어찌 웃던지.....

    저 정말.... 죽고 싶었음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영......

    그래서.....

    흥분을 가라 앉히고.....

    한 20분 후에....

    제가 먼저.... " 누나.... 다시 하자...."

    누나왈 " 또하고 싶어?? 좋았나봐??? "

    (ㅡㅡ 야 이 인간아... 거만좀 놀리고.... 내가 당한 쩍팔림 면회

    할 기회는 줘야 할거 아니야....)


    전 "어.... 너무 좋아서..... 또하고 싶어...." ^^;;;

    누나: "그래 그럼...... 어짜피 오래 안거릴 텐데 머...."

    저 머리에 스팀 이빠이 오르더니.... 오기의 불꽃이 타오르더라구여....

    진짜.... 피구왕 통키의 불꽃 슛을 제 무기에 실어서 발사 할 수있을

    듯한 생각이......들어서.....

    낼름 제가 위로 덮쳤어여....

    아 시바.... 역시 제 혼자의 힘으론 안되더라구여...

    누나: 왜이렇게 해메???


    저: 몰라 그냥해~~~!!!!!!

    (제길.... 누나가 마춰주더 군여....)

    전.... 한두번 흔든후... 몸이 겐잔길레~~~

    눈감고 이 악 물고~~~~~~~~

    이거야~~~~~~~~~~~!!!!! 나도 진정한 머슴이란걸 보여줘야돼~~~~~~~~

    정말로 있는 힘것~~~~~~~~!!!!!!!!!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지요....

    한 5분 지났나.... 전 눈을 떠서...

    상황 파악 해볼려고.... 했던것이...

    이년이 웃고 있는 거에여....

    속으로... 좋으면 ...웃나???

    분명히 뽀르노에선... 안그러던데....

    사람마다 틀리나??

    에이썅 ~~~~~~~~~ 잘못 한것도 없는데 그냥 하던데로 열심히

    하면 되지모~~!!!!!!!

    근데 이년이 계속 웃는거에여...ㅡㅡ;;;

    누나가 하도 웃길레....

    전..... 할수 없이 물어봤죠...

    "누나... 간지러워??? 왜 웃어??

    누나 왈~~

    "야... 너 아까부터

    빠진 상태로 혼자 모하냐???? "

    저.....바로 옷입고.....


    텍시 타고.....


    집으로 날른 후에....


    한손에는 칼을....

    한손에는 봉지를....

    들고...

    이걸 짤라버려...........야 ....


    다행이.... 그누나가... 아무 한테도 얘기 안했더군여....

    이사실을....

    제친구들이나....

    형이나...

    알았다면....

    지금 이글을 쓰지 못했을 겁니다.....




    혹시 모르죠... 남들은 다 아는데 저한테 모른척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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