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러시아 여자애가 키우던아이였음..
고양이가 없어졌는데 이 집에서 들리는거같다고..
그래서 내 집을 두드렸음.
한국어로 난 어딧는지 모르니까
들어와서 찾아 이랬는데
얘가 들어와서 자자 이렇게 들었는지 얼굴이 씰륵임..
한국말 잘 몰라요 영여 로 해면 더 잘 해요,
이래서 you Russia people? 이러니 끄덕이길래
번역기로 들어오랬더니 ㅎㅎ 하면서 들어옴..
고양이가 수납장 뒤로들어가서 냐옹 거리는데 러시아어로 츠츠츠즈즈 하니까 반응.. 내가 멍멍이 부를태 쫏쫏쫏쫏 하니 안오드먼...
그날 고양이 모래랑 사료랑 고등어도 삿었는데...
그 러시아 여자애 줬음..
가는게 있으니 오는게 있을거임...
이렇게 애인이 생기는건가ㅎㅎㅎ
저 아마 오유 마지막인사가 될거같음.
안녕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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