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 모델이 있다는데요. 레이싱 모델이라고 하면 늘씬한 몸매에 핫팬츠를 떠올리게 되죠.
일본에서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모카 쿠리타. 그녀의 나이는 올해 13살이 된 초등학생입니다.
모모카는 작년 일본 슈퍼 바이크 레이싱 행사에 "레이크 퀸"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죠.
깜찍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 덕분에 데뷔 직후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는데요.
모모카의 나이가 밝혀지게 되면서 레이싱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게 됐는데요.
아직 레이싱 모델을 하기에는 어린 나이일뿐더러 초등학생에게 짧은 핫팬츠를 입혀 행사에 참여시켰다는 것이죠.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부모가 아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내보낸 게 아니냐는 비난을 쏟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너무 어린 소녀를 성인들의 무대에 참여시켜 순수한 어린 시절을 빼앗아 가버린게 아니냐며 비난이 쏟아졌다는데요.
이외에도 "어리다고 어른 옷을 입으면 왜 안되냐"는 등 반대의견도 있었답니다.
모모카는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내가 원해서 한거에요"라며 논란을 일축시켰습니다.
한편, 화려한 레이싱 모델 데뷔 이후 그녀는 여러광고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 외에도 악기연주, 모델수업, 발레수업 등을 배우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