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했네 ㅋㅋ 국기와 부르는 나라가 안맞네ㅋㅋ

첫번째 독일 국기가 아니라  벨기에 국기임
두번째 프랑스 국기가 아니라 네덜란드 국기임
세번째 폴란드 국기가 아니라 몰타 국기임
네번째 이탈리아 국기가 아니라 아일랜드 국기임
다섯번째 라트비아 국기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국기임

눈이 90도로 삐었네...

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댓글님들의 설명으로 추측해보자묜...
해당 국기의 국가에게.. 그 국가가 가장 미워하는 나라의 이름으로 부르는 거군요 ?
짜증낼만 할 듯 ㅋㅋ

미국이 멍청하다는거죠 ㅋㅋㅋㅋ

3색 국기 넘나 헷갈리는거

유럽은 비슷한 국기가 너무 많음

꺼꾸로 생각해 보면....천조국 넘들 눈에는 유럽 각국이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 한다는거

그래도 현실 미국은 유럽 나라의 국기가 대충 무슨색으로 구성되었는지 아는 정도면 엄청 똑똑한 편임..
아니, 미국이외의 나라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똑똑한 편임..그정도로 똥멍청이 나라
물론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데 편차가 심함

안녕, 오스트리아?

한때 아시아권의 한,중,일 관계

역시 울나라 국기는 역대급으로 잘만들은거임.
전세계 지도 펴놓고 봐도
가장 눈에 잘뛰고 이쁨

저건 미국의 가장 큰 문제점인 다른 나라에 대한 몰이해를 비꼰 것 같군요.
미국은 자신들이 아무리 부정해도 제국주의 국가고 팍스 아메리카의 그늘 아래 있는 국가들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를 해야함에도 어찌된 일인지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그거 남이 떠먹여주는 걸로 대충 때우려고 하죠.
미국이 타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크게 당한 걸 두번 정도 압니다.
첫번째가 베트남 입니다.
베트남이 2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에게 여러번 접촉했습니다.
당시 베트남의 숨어있던 지도자인 호치민은 중국 쏘련보다는 미국과의 관계가 베트남에게 더 이득이 된다고 판단했고 태평양 전쟁 전에도 이미 여러번 미국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대한 스스로의 공부를 게을리했고 오로지 식민지에 대한 헛된 망상을 품고 있던 프랑스의 왜곡된 정보만 받아 들였죠.
결국 미국은 오판했고 베트남 전쟁을 시작했습니다....결과는? 아시다시피...

두번째는 우리나라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 대한 정보를 주로 일본을 통해서 습득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일본은 미국 학회와 정치계에 매우 그릇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간단한 예로 한국은 당파싸움으로 분열되길 좋아하고 국민들은 사기치는 걸 좋아하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며 미개한 미신을 신봉하며 문화 전반이 더럽고 어쩌구 저쩌구....이런 식으로 한국 역사를 영어로 번역해서 출판한 다음 미국 대학 도서관 등등에 공짜로 마구 퍼날랐습니다.
어느 유명한 서구 역사학자는 동아시아를 탐사하면서 "조선같이 500년동안 왕조가 교체되지 않는 국가 따위 발로 밟고 싶지도 않다."라며 부산에서 기차타고 신의주까지 직통으로 건너뛰기 할 정도였으니 일본이 얼마나 치밀하게 미국의 눈을 가렸는지 아실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골치아픈 나라 따위는 그냥 일본에게 떠넘기자..라는 사고 방식으로 일본의 한국 강제 병합을 모른 척 합니다.
이런 나라를 태평양 전쟁을 끝으로 남쪽을 군정 통치하면서도 전혀 배우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밀었습니다. 식민지 조선 내에서 치열하게 투쟁하고 조선인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던 이들을 전부 배제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죠.
예...미국은 한반도의 중요성을 일본 따위에게 휘둘려서 전혀 이해를 못했던 겁니다. 한반도를 에치슨 라인에서 배제하는 실수를 미국 지도부가 하게 된 겁니다.
이후는 뭐....한국전쟁이라는 끔찍한 형태로 되돌아 옵니다.

더 끔찍한 일은 여전히 미국 내에 동아시아 관련 학자들과 학계들은 일본이 출판한 한국 관련 역사 서적으로 학위를 딴다는 점입니다.
꽤나 많은 미국 아시아 연구 학자들은 한국에 대한 오해를 넘어 혐오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때 미국의 대표적 모 방송국 패널의 "한국은 일본 식민지 통치 덕분에 발전했다."라는 개소리가 그냥 나온 게 아니라 다 저런 배경에서 나온 겁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한 소위 아시아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아시아 정책 담당자들에게 조언을 하게 됩니다.

힐러리나 오바마의 친일적이고 반한적인 발언과 정책들이 어디서 왔는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그러나 트럼프는 아웃사이더에 가깝고 기존 전문가들에 대해 도전적입니다.
그래서 전문 자문가들의 그릇된 정보를 죄다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 전에 이미 한국을 3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대통령 당선 전에 유일하게 민간인 신분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이 아닐까 싶군요...아무튼 투자자로서 방문이라서 잘못된 정보보다는 아주 정확한 한국 정보를 습득했을 겁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것은 그야말로 단군님과 이순신 장군님과 을지문덕 장군님과 윤관 장군님과 유관순 누님과 김구 선생님이 도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일반 미국인들은 남의나라 국기가 어떻고 수도가 어디고에 관심이 1도 없습니다
심지어 자기네 미국 주가 몇개인지도 햇갈려하고요
본인들도 이그노런트 아메리칸이라고 자조하는거 보면
다른나라에서 저렇게 비판하는건 아는듯

'불가리아 미녀'로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사진인데,

얼굴에 페인팅된 국기를 보면,,  이탈리아 미녀라고 보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