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만..
코드명이 짭새네요..참내..
음..
베스트글만 읽는 어처구니없는 눈팅족입니다만..
20대 후반의 남자가 20살 여친이 임신을했고, 낳길바라는데
철없고 어리게만보인다는글에
굉장한 악플이달려있다군요.
음.. 전 여자입니다.
물론 서로 아무피임조차 하지않은 관계에 의해 아이가 생겼고, 
남자는 원하지 않고 그 철없다는 여자는 매우 원하고..
남자입자에서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혼덕에 매우 부담스럽다고..
그 글에 굉장히 공감되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치만..
첫번째로!!..
음..직설적으로쓰겠습니다!
많이겪어보진않았지만... 
콘돔을 쓰려는 남자들..굉장히 드뭅니다.
그 글에 댓글다시는 당신들.
콘돔알라뷰 파 십니까?
아뇨.. 제생각일지는 모르지만
당신들또한 피임에 정말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있진 않을껄요..?
성적인 감각이 살지 않는다는이유로
거부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두번째로!!..
니가임신시켜놓고..라는 댓글말인데요..
여자도..충분히 피임을할수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요..
약을 복용하는수도있고,(부작용이있다고들하지만 전 생리주기를맞추기위해복용하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남자를 편드는것이아니라
전...여자지만서도 그 남자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되는건..몬가요..
당연스럽게 너무 대책없이! 책임감없이! 그런글을 올렸다는것 자체가 
너무..솔직히 재수없고...막 그러긴합니다! 그래도..
앞다투어서 질책하기보다는..
대책을 세워 알려주는편이낫지않을까요..?

어쨌든.. 오유의 식구고,
어쨌든.. 고민의 글이잖아요..
너무 쉽게.. 그남자를 쓰레기로만들지는 말았으면좋겠어요..

술을 조금해서..횡설수설이고.. 하긴하지만..
이 글을 이해해 주실분들이 있으실까모르겠네요..
죄송하고요..

아무쪼록 그 남자분과 여자분.. 자기합리화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