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죄송합니다 유머도 죄송해요
남편이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
글을 읽고 평가해주실 분이 계실까해서 올렸어요

남편이 주변 남성 분들께 리뷰해달라고 부탁한 모양인데
음... 아무래도 아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그냥 재미있다 괜찮다
혹은 정신 나갔냐 왜 일을 그만두고 이런 걸 하냐 이런 면박만 당했나봐요

저는 남편이 좋아하는 거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제가 읽고 말해주고 싶어도 
제 한국어 실력이 많이 좋지 않아서 소설을 읽고 이해할 정도는 되지 않더라구요

게시판 정말 죄송하구요
유머글 아니어서 죄송해요


http://novel.munpia.com/114638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구요 판타지랑 공상과학 쪽이에요


보시면 공모전 도전중 뭐 이렇게 적혀있지만
아무리 잘해도 절대 1차 통과 못할 거라서 부탁드리는 거예요
순위권에 들어야 통과인데, 한번도 순위권에 올라본 적도 없대요.
추천수랑 그런 포인트가 적어서요.

이제부터는 "어차피 망한 거 글 수정하고 다음 공모전 준비하려고 한다" 더라구요...
하지만 어딜 고쳐야할지 어디가 부족한 지 잘 몰라서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에 제가 다 속상했어요...
글 어떤지 읽어주시고 시간내서 도와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ㅜ

저도 오유를 통해 공모전 통과하길 바라지 않아요
남편이 제대로 글 실력 쌓아서 자기 스스로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 쓰는 거구요, 오유 힘으로 통과하길 바랬음 공모전 시작한 날 썼을 거예요 저도 정말 홍보글 싫어하구욧 
정말 부탁할 곳이 없어서 올립니다 ㅜ 
읽어주시구 남편을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이 많이 거슬리실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