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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한 코너인 ‘충청도의 힘’은 ‘애늙은이’ 7살 콘셉트로 만들어지는 코너다. 7살 동민이와 그의 동생인 현민이 지나치게 어른 같은 모습으로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꼬집는 코너다.
이 코너는 현재의 팍팍한 사회 분위기가 과거 순수했던 동심의 세계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정 작용을 바라는 코너다. 7살은 동심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나이지만, ‘충청도의 힘’에 등장하는 동민은 동심이 파괴된 아이다.'
'코너 속 동민의 모습은 지금 이 사회 아이들의 모습이기에 더 서글플 수밖에 없다. 순수함을 바라는 나이지만, 세상을 다 아는 아이로 어른들이 하는 못된 행동이나 못된 말을 서슴없이 하는 아이다. 단, 그 자신이 아이라는 것을 숨기며 사는 아이. 동민과 현민은 바로 그런 어른아이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한 것은 곧 악한 어른들의 모습이다. 한부모 가정 아이를 향한 언어적 폭력의 모습도 어른들이 하는 모습이다.'
'이 장면을 두고 한부모 가정 아동을 조롱했다며 고소를 하는 현 세상은 모습은, 각박하고 이해력도 없다 생각돼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들이 작품으로 말하려던 풍자적 표현이 ‘상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걱정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작품을 작품으로 해석하지 않고 무조건 현실만을 반영해 고소하는 세상은 이해하기 어렵다.'
공감가는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전체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fmpenter.com/3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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