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듣던 바와 달리 딱히 엄청 잘하지 않아도 쓸만하다

ㅡ수리검.. 솔직히 모양새가 졸렬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딜이 잘 들어가니 그저 대견함

ㅡ잘하는 겐지는 상대편 입구 근처까지 가서 암살을 한다는데..솔직히 플레이해보고 나니 겐지는 딱히 돌아다닐 필요가 없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 이유는 이동기가 있으니까 언제든 뒤를 차지할수 있어서..
상대방 유저를 둘로 분산시키고 싶다면 적 바로 뒤의 뒤 까지만 가면 될듯. 그 이상 가는건 특별한 전략이 없다면 손해같음. 적군 리스폰타임도 별로 못줄이고 본인도 하나하나 잡으러다니는 시간 잡아먹히고

ㅡ 화물은 화물이라서 붙어있기 쉽고 거점은 거점이라서 붙어있기 쉽고~ 왜 겐지 플레이어들이 혼자 노는지 이해가 안갈정도..

ㅡ겐지가 왜 자꾸 라인을 요구하나했더니 라인이 아군에 있으면 확실히 활개치기가 좋네요. 겐지 쪽도 바스티온 앞에서 녹는 방패시간을 상당히 줄여줄수 있는 좋은 궁합인듯 물론 라인은 겐지를 망치로 때리고 싶겠지만

ㅡ아군 두명 이상을 바로 뒤에 둔 상태에서 쉬프트로 적군의 시선을 뒤로 돌렸다면 싸우다 죽어도 괜찮은듯.. 어째선지 죽고나서 복귀할때까지 아군의 진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때가 잦음... 겐지의 목숨.. 하찮아

ㅡ토르포탑이나 바스나 라인 메르시루시우도 중요하지만 자리야를 보면 득달같이 달려듭시다 자리야는 겐지의 밥입니다 자리야를 주깁시다
물론 팀원들은 적군 전방부에서 오랫동안 허우적대며 자리야랑 노는 님들을 하찮게 여기며 비웃겠지만 자리야를 따면 화물이 움직이고 거점이 먹힙니다 자리야를 주깁시다 방벽이 올라올땐 수리검을 재장전하면 됩니다만 당장 급하면 계속 공격해도 괜찬습니다 걍 주기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