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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 역사상 최고 평점을 받은 영화 'Брат' (브라트 / 형제) 그리고 미국영화연구소가 미국의 영화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영화 '대부'
아메리칸 드림이 펼쳐지던 미국속 대부호 비토 꼴리오네.
소련 체제가 붕괴된 시기의 러시아속 전역군인 다닐라.
영화 속 그들은 같은 갱스터지만 모든 것이 다릅니다.
그런데 아주 놀랍게도 두 영화는 출발부터 끝까지 전부가 다르지만 결국엔 한가지 질문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두 영화 비교는 역사상 최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어쩌면 천재와 거장의 명연대결이기도 합니다.
브라뜨의 주인공 세르게이 보드로프는 이 영화를 기점으로 러시아 영화계에서 대스타가 됩니다. 연출/제작/시나리오/연기까지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출연하는 영화마다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러나 작품을 준비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합니다.
짧은 운명이었지만 당시 젊음의 아이콘이라고 말할수 있고, 지금의 청년들도 브라뜨에 영향을 받게되며,
신생 러시아의 혼란속에서 젊은이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전달해준 아이돌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대부는 저희 부친께서 참 좋아하시는 영화라서 자주 감상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명작은 시청이 대물림되는군요.
출처 | 너무 재미있는데 몰라서 못 보는 러시아 영화들을 다양한 각도로 리뷰합니다. 헐리우드 영화보다 더 스펙타클한 러시아 최신작, 전 세계 영화 교과서에 나오는 러시아 고전, 전 세계 영화팬의 존경을 받는 러시아 명작 등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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