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a남자와 b남자가 있어요.

그런데 여자가 b란 남자랑 둘이 영화를보러갔어요.

b는 a를 사귀기 전에 그 여자와 3일 사겼던 남자죠. 
사겼긴한데 술자리에서 취해서 취김에 고백받아준거죠. 
a란남자가 헤어지래서 헤어진 관계에요. 그리고 a랑 사귄거죠. 
그런다 다시 a랑 헤어지고.... b랑은 연락끊겼지만 a에게 좋아하니 다시사귀자고해요.
하지만 곧 군대가는 a는 거절.
암튼 길고복잡해서 생략.

여자가 a란 남자에게 오늘 남자랑 둘이서 영화보러간다고, 질투심을 유발해요.

a란 남자는 누구? 라고 물었고, 여자는 b 라고 해요.

a는 사겼다는 사실을 알기에 계속 캐물으려 해요.
아무리 짧게사겼다지만,그럴수있냐. 뭐냐. 그러는거아니다.
하지만 여자는 아무런사이도 아니라고하죠.

여자는 너랑 이런얘기하기싫다고 이런얘기 계속할꺼면 전화끊으래요.
끊었어요.
좀있다 이런문자가와요.
"00아~ ^.^ 아아아 내가 다른남자랑 놀아서 질투나??"

그문자보고 다시 전화걸었죠. 그런데 또 그얘기하려니까 꺼내지말래요.
그냥 너랑은 이런얘기말고 그냥 있었던일들 이런얘기하고싶다고.
그냥 내가 말하기싫다고하면 싫은거지 계속캐묻지말라고...

아 제가 a인데 존나빡치네요.
머 다른남자랑 놀아서 질투나고 이딴게아니라,
그때 날 빡치게했던 남자와 단둘이서 지가 좋아하지도않는다는 트랜스포머3보러가놓고
물어보니 물어보지도 말라는 말 날 호구로 아나? 이생각이들면서
존나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