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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스물여덟 10년간 같이지내왔다.
이것을 시작한계기는 무엇때문인지 기억나지않는다.
그저 삶의부분처럼 계속내게 머물러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친구들을 만나서도
회사에 출근해서도
무엇을 하더라도....
좋지는않지만 멀어지기는 아쉬워서
손을땔래야 땔수가 없다.
내나이 스물여덟 10년간 같이지내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을맞춰주세요 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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