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고 싶습니다 제나이 이제 20대후반.. 살만큼 살아온거 같습니다
이 괴물같이 생긴 머리 때문에 이때까지 고통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두증이나 단두증 같은 증상이더라고여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정신적피해는 말로설명하기도 힘드네요..
사람들 많은곳은 가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일같은것도 사람들 많은곳에서 일하지도 못해요
머리가 너무커서 사람들이 계속쳐다보닌깐요 그 사람들의 시선이 정말 힘들어요
저두 남들처럼 머리가 평범해서 그냥 살구 싶은데 그것도 않되네요 ..
저두 먹구는 살아야 하니 일을 가끔하긴 하는데 사람들 없는곳 을 찾아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며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이제 지치네요...
뭐 사람들 말로는 그냥 개성이다 뭐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마세요라고 하는분들
많으시던데 직접 당사자들에게는 그런좋은말들이 하나도 와닿지가 않는거 같습니다..
물론 걱정된 마음에 그런말씀들을 하시겠지만 정말 힘드네요
뭐 .. 제가 뭍고 싶은건 딱 2가지 정도 입니다
1. 흔히 사고를 당해서 두개골이 완전 뿌서져서 인공뼈로 대체 하는 수술을 하던데
두개골뼈를 이런방법으로 수술을 할수 없는건가요?뭐 다른방법도 좋습니다 전
2. 두개골 뼈 를 깍든 줄이든 뭐 어쨋든.. 이런 수술을 한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국내에서요
정말 쥐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여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