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틈틈이 오유를 하고잇는 ( 거의매일 -ㅅ-; 이 되버린 ) 여자사람 임니다
나이는 슴넷이구요...

아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남친이 잇슴다.
그것도 아주아주 잘생기고 멋지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둥글둥글 기여운! 
안생기는 오유에서 축복받앗죠 .
일년가까이를 사겨오고잇습니다.

근데 두둥- 
제남친의 매력이자 어쩔땐 단점이 되기도 하는 

방귀 / 트름 -ㅅ-...

제남친이 소화기관이 안좋은지라 ..방귀도 쉴새없이 뿡뿡
트름도 꺽꺽 잘합니다.


음...하루종일 지켜본결과 
서른번쯤은 뀌는듯함다 'ㅅ'

근데 저는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
너무너무 귀엽고 재밋어요 . 특히 소리가 디게 귀엽구 ( 뽕뽕 드르륵 푸드득 푸쉬이이쉬 같은소리 )
음... 방귀 뀌기전에 흡- 하고 살짝 기다리는 멍한표정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거든요 ?


남친이는 저보고도 방귀 막뀌ㄹ ㅏ구 갠춘하다고 하긴하는데...
남친이눈에도 제가 남친이가 사랑스러운것처럼 ..그렇게 보이지않을것같아서
전 최대한 -ㅅ-;
방귀가 마려울땐 화장실가서 물을 틀어놓는다거나 ;
살짝살짝 나눠뀐다거나 하거든요 ?

근데 얼마전 무도보다가 -_-
웃다가 -_- 새를 날려버렷어요 .


으하하하하하 하면서 푸드덕 푸덕푸푸덕 하고요 ........
그래요 .... 방귀를 날렷어요 ...




아.........남친이 말로는 제가 자고잇을때 방귀뀌는거 들은적잇다고 햇엇는데..
그건무의식이자나요....
근데...이번처럼 대놓고 뀐건첨인데..........



뭔가...엄청.......

......그뭐냐....뭐냐....어쩌다 생각나버리면 얼굴을 쥐어뜯고싶을정도로 창피하고 부끄럽고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걸 남친이는 계속기억하게될까요 ?



.....잊게해주고싶어요 ㅠㅠㅠㅠㅠ
똥이나 싸버릴까요 ㅠㅠㅠㅠ...



그럼잊을까요 ㅠㅠ?
고민임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