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술을 마시고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면

게시물ID : medical_17404

작성자 : 헬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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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6/04/10 1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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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술을 마시고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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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276575423415207acc43508e9e6fb3c12481c4__mn716293__w690__h420__f59128__Ym201604.jpg" width="690" height="420" alt="1.jpg" style="border:none;"></div> 어젯밤 술을 마시고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면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276593106c3c3da1ae4236bb7525fe72eb0c65__mn716293__w900__h600__f75980__Ym201604.jpg" width="800" height="533" alt="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여러분은 술을 얼마나 드시나요?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27660454d37bbd5d9a4d418999e35d74faf58f__mn716293__w550__h350__f37818__Ym201604.jpg" width="550" height="350" alt="3.jpg" style="border:none;"></div> 잦은 모임이나 회식으로 인해 한 잔, 두 잔 마시다 보면 어느새 취기가 올라와 자신도 모르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죠.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27661524647d0faf594ba6bce4781106f1a1e0__mn716293__w743__h417__f46315__Ym201604.png" width="743" height="417" alt="4.png" style="border:none;"></div>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적, 분명 있으시죠? 그리고 이보다 더 마시게 된다면 다음날 아침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게 되죠.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276661a9968abfefd844af82ea276438ea8f2a__mn716293__w480__h319__f23966__Ym201604.jpg" width="480" height="319" alt="5.jpg" style="border:none;"></div> 이때 우리는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는데요. 이 ‘블랙아웃(blackout)’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img src="http://cfile24.uf.tistory.com/image/2673D6335700DE060487AF" alt=""> 대부분 다음날 아침 매스꺼운 숙취를 해결하느라 바빠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는 하지만, 사실 이 현상은 건강에 굉장히 위험한 적신호랍니다! <img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274598335700DE08337950" alt=""> 알코올은 혈액을 통해서 몸속으로 퍼져나가는데요. 혈류 공급량이 많은 뇌는 당연히 알코올로 인해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img src="http://cfile6.uf.tistory.com/image/261F3F355700DE092D4955" alt="">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뇌는 점점 제 기능을 잃고 위축됩니다. 차츰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되는 거죠. <img src="http://cfile4.uf.tistory.com/image/254164355700DE0B0A584A" alt=""> 알코올성 치매는 일반 치매와 증상이 비슷해요. 심지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손상된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폭력적인 성향이 강해지기도 합니다. <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2254B355700DE0C2412F6" alt=""> 알코올성 치매의 가장 무서운 점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고, 평소에도 건망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봐야 해요. <img src="http://cfile3.uf.tistory.com/image/253FC1355700DE0E0CFDD7" alt=""> 그렇다면 최대한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262165355700DE122B1226" alt=""> 술은 가능한 NO! 먼저, 술을 가능한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한국인의 적정 음주량을 발표했는데요. 소수잔을 기준으로 남자는 5잔, 여자는 2.5잔이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주 1회요! <img src="http://cfile21.uf.tistory.com/image/221AD4355700DE1729CA18" alt=""> 물 자주 마시기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시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체내의 수분이 알코올과 섞여 취하는 것도 막아주고, 혈중의 알코올 농도가 더 짙어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에요. <img src="http://cfile21.uf.tistory.com/image/261C9C355700DE2C2F0E83" alt=""> 건강을 위협하는 폭탄주 이제 소맥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게 되면 알코올 흡수력이 훨씬 빨라져요. 알코올 흡수가 높다는 것은 빨리 취한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img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272FE83C5700DE302F8805" alt=""> 과음한 뒤에는 쉬자 애주가들 중에서는 술을 술로 해장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과음 뒤에는 3일 이내에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 기능이 보통 72시간 이후에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이에요. <img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2637533C5700DE332BD5F0" alt=""> 음주 중 흡연은 최악!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안 돼요! 흡연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간으로 공급되는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해독력을 떨어뜨립니다. <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446B23C5700DE3522A205" alt=""> 대부분 우리가 취하지 않기 위해서 지키는 기본적인 것들이 많네요! 이 외에도 공복 상태로 술 마시지 않기, 원 샷 하지 않고 나눠 마시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음주 피하기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img src="http://cfile7.uf.tistory.com/image/2462CA3C5700DE380F4F03" alt=""> 술로 지우는 기억, 알코올성 치매! 가장 좋은 것은 정신을 잃지 않고 과음을 피하는 것이겠죠? 똑똑하게 술을 즐기고 오래오래 건강해요! <h3 style="text-align:center;line-height:32px;color:#333333;margin:0px 0px 4px;font-size:22px;">인기 추천 기사</h3> <a target="_blank" href="http://htoday.tistory.com/54" target="_blank" style="color:#6b8699;text-decoration:none;background-color:transparent;">▶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 좋다고?</a> <a target="_blank" href="http://htoday.tistory.com/55" target="_blank" style="color:#6b8699;text-decoration:none;background-color:transparent;">▶‘전기’ 자동차 테슬라 모델 3, ‘전자파’ 걱정</a> <a target="_blank" href="http://htoday.tistory.com/52" target="_blank" style="color:#6b8699;text-decoration:none;background-color:transparent;">▶올바른 칫솔 사용법</a> <저작권자(c) 헬스케어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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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4/10 17:40:20 203.220.***.152 믹솔로디안 49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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