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팁이랄 것 까지도 없어요.

다른 분들도 해 보면 알만한 간단한 팁이니까.

일단, 요정의 부적과 와드 4개를 삽니다. 게임 시작 후 2분 하고 15초가 지나면 삼거리 부쉬, 혹은 그 옆의 물가에 와드를 박습니다.

이제 3개의 와드가 남았습니다.

두번째 와드는 적의 땅굴 부쉬에 박는데, 박기는 박되 레벨1 경험치가 중간, 혹은 75% 쯤 찼을 때 박는것이 좋습니다.

스킬 우선순위는 r>e>w>q고요.

1렙때 베리어를 배우고, 그 다음 슬로우, 그 다음 에어본을 배운 후 베리어를 계속 배웁시다.

왜 그런고 하니... 에어본은 일단 멀리 떨어진 적은 맞추기 힘들 뿐더러, 마나 소모도 매우 큽니다...

또, 슬로우는 마나 소모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원딜을 지키기엔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잔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베리어 타이밍...

일단 서포터들의 경우, 원딜에게 스킬을 꽂기위해 평소 움직임과는 달리 원딜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잘 살펴봐서 e를 원딜에게 걸어주시면 적의 스킬을 막을 수 있는 거지요.

원딜의 평타와 스킬도 마찬가지죠.

다만, 애쉬와 그레이브즈, 이즈리얼의 q짤의 경우에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날아오니(특히나 애쉬. 평타 모션이랑 왜 이렇게 차이가 없나...), 적 원딜이 cs를 먹으려 접근하는지, 혹은 딜교를 하기 위해 접근을 하는지 모르고 베리어를 쓸 때가 있지요. 하지만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5초동안 원딜은 ad 버프 효과를 받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 남발해서도 안돼니, 웬만하면 마나 회복 룬, 특성을 찍습니다. 적어도 전 그래요.

딜교환의 순간. 잔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일단 원딜에게 베리어를 선사한다.

2. 적 원딜에게 슬로우, 에어본을 맞춰서 한대라도 좋으니 딜 상의 이득을 획득하라.

3. 탈진도 걸어라. 탈진은 적 원딜의 딜링에 애로사항을 꽃피워준다.

4. 위의 해당사항을 지키기위해 적에게 돌진하는 것은 오로지 2:2 상황일때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