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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ciety_174
    작성자 : 딩댕동
    추천 : 1
    조회수 : 473
    IP : 180.224.***.21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9/19 03:31:42
    http://todayhumor.com/?society_174 모바일
    결국엔 또 남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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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동갑내기 남자애들과 친하게 지냈음.
     
    난 여잔데 여자사람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이랑은 대화가 잘되는데, 여자사람 동갑이랑은 의사소통이 안되.
     
    왜그런지 내말을 동갑여자사람중에 이해하는사람이 24명 반에서 1명있음.
     
    도망다님. 여자들은. 원래 속성값이 그런가 보오.
     
    그래서 차라리 남자애들이랑 노는데, 서울의 모 대기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지나치게? 남자애들이랑 놀앗는지, 그지역 담당자가.
     
    오제이티기간 어쩌구 그러면서 나를 남자많은 대로 보내드릴게요. 이럼.
     
    솔직히 그거 좀 이상함.
     
    그거랑은 상관 없는 것인듯.
     
    남과여는 복잡하다. 인턴 끝나고 나왔는데, 뭐랄까.
     
    이사회 정리가 잘 안되.
     
    여성이 여성성에 대해 눈을 뜨고 있지 않은 시기의 여성은 마치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 그냥 동료처럼 보이는듯.
     
    근데 동료 맞잖아.
     
    남자가 여자를 여자로 보니까 그게 사회에서 각종 범죄인들을 양산해내는것이고, 어린여성들과 그를 지키는 수호신같은 아빠와 엄마들은 고뇌를 함.
     
    그래서 여자들이 도망다니는 습성이 생겼나.
     
    내친구들 자주 많이 그럼.
     
    아무리 쫒아다녀도 고백을 받아주질 않음.
     
    스토커짓까지 한 남자도 있었음.
     
    근데 안받아줌.
     
    이유.
     
    무섭게 생겨서.
     
    무서운거 맞음.
     
    남자들 고등학생만되면 이상하게 울룩불룩해져서 이상해져.
     
    이상해. 이해안감.
     
    이해불가.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회사에서 남자가 그냥 동료지. 뭐 딱히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히히덕 거리는것은 아님.
     
    아마 그게 부러웟나 보오. 소외감 느꼈나.
     
    -
    결국 시각차이의 문제인듯.
     
    남자의 시각. 여자의 시각.
     
    남자는 여자를 여자로 보는 시각을 못벗어 내림.
     
    왜그럴까?
     
    아닌사람도 많은데, 그런사람이 한 60-70퍼센트 되는것 같음.
     
    여자를 동료로 보는 순수한 냄새나는 남자 [마치 김수현같은] 이사회에 20프로 넘짓 함.
     
    그래도 존재는 함.
     
    썩은 20프로가 남자냄새 너무 풀풀 풍겨서 내친구들 다 도망다니니까 그런거같음
     
    -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
    서울의 모 대학의 선배였음.
     
    친절했는데, 어쩔수 없이 그도 남자였음.
     
    여자들은 원래 후각이 발달함.
     
    내가 냄새 잘맡으니까 , 그걸 어디서 캐치 했는지, 그리고 그 선배 차에 여자 후배들 잘 태우고 다님
     
    향수 뿌리고 다님.
     
    근데 그 향수 좀 이상햇어.
     
    남자냄새랑 섞여서 이상한 냄새를 풍기게 되었어.
     
    -
     
    그러하다.
     
    -
     
    남자는 남자다운게 좋은데, 사실 남자한테 매력 전혀 못느끼다가.
     
    딱한번 냄새맡고 훅갈뻔 한 사람 있었음.
     
    두명이다. 근데 그사람 둘 똑같은 냄새 풍겼음.
     
    -
     
    특징
     
    1. 운동을 좋아할것 처럼 생김[한명은 운동을 정말 좋아함]
    2. 밝음[잘 웃음]
    3. 허심탄회함 [거리낄게 없음]
    4. 어딜가나 체력으로 잘 적응함[비열한 생각을 안함]
    5. 향수를 안뿌림 [체력으로 다져진 몸은 - 특정 이상한 행동을 안하면- 고양이나 짐승들이 햇살을 많이 맞으면 자연적으로 몸에서 향기가 남. -햇살냄새 라고 칭하자. 그게 남성호르몬 냄새랑 적절히 조화가 되어 괜찮은 자연의 패브리즈 향이 났었음.] -아나뭐야 변태인증 -
     
    그냄새 맡고 뿅감.
     
    근데 여자들 헬스장 트레이너한테 그런냄새 자주 맡음.
     
    -근데 표정에 드러나면 안됨.
     
    전에한번 걸릴뻔했음. - 그 1번 [그래 사실 그분 헬스장 트레이너 였음]분 표정 굳히며 뭐지 ? 이사람? 하고 쳐다봤음. 난처해함.
     
    -내 헤롱거리는 표정이 이상했나보오.
     
     
     
     
    -변태 인증하겠습니다.
     
     
     
    -근데 나만 변태 아님.
    가끔 이러는 여자 등장함.
     
    내 후배 친구 그랬음.
     
    외국어 영어 선생님 팔에 난 북숭북숭한 흰 털 보고 우와와. 이랬음. 수학시간에.
     
    특정  핏줄이나. 뭐 그런거에 환상가진 여자들 있음. -그걸 뭐라고 그러지. 패티쉬?
     
     
    -난 냄새 였는듯. 생전 남자한테 남성호르몬이니 뭐 남자니 여자니 연애니 그딴거 전혀 관심없다가 - 그냥 남성 생식기 없는 여자라고 읽컬어지는 팔다리 두개씩 달린 졸라맨 똥개 같은 남자/응?  - 몸은여자. 머리는 남자.뭐야이거.-
     
     
     
    근데 딱한번. 그사람두명한테 좋은느낌 받았음.
     
    난 가질수 없음. 흐으으으윽
     
    흐으으으으윽
     
    -
     
    아 .냄새.
     
    사실 그냄새 아직도 기억함.
     
    땀 쭉 뺀 햇살 냄새.-나소설쓰냐.
     
     
    내가지금 이걸 쓰고 있는걸 고등학교 동창남자사람모게이가 알면 화낼까.
     
     
    - 고등학생따위가 범접할 수 없는 운동 많이한 상남자에게는 어떤 향기가 난다.
     
    견론임.
     
    햇살냄새.
     
     
    아. 글을 쓰면서 그 햇살 냄새가 생각나 버렸음.
     
    우짜징. 흐잉흐잉
     
    -
     
    예전에 -화[아이돌]팬이었는데, 무대밑에서 생수물 맡고 뛰엉뛰엉 하는것보다 더 좋은 팬심이 생겼음.
     
    어디있는지 어디사는지 사실 위치 암.
     
    찾아갈수 없음.
     
    난 더러운 사람이기에. 흐윽.[남자도 이러지 않나.?-마치 그 선배가 난 쓰레기야. 난쓰레기야. 이러는것처럼.]
     
    -
     
    견론2.
     
    아름다운 사람은 멀리서 가슴 졸이며 조망하는 것이라..[법률스님의 말씀-구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9/19 15:32:32  223.62.***.68  쌍면봉  40324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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