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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17393
    작성자 : 꼼지락꼼지락
    추천 : 16
    조회수 : 1022
    IP : 211.222.***.12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5/05/27 18:21:43
    http://todayhumor.com/?lovestory_17393 모바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안녕하세요 ^-^ 
    오유에서 열심히 태교중인 예비엄마 입니다 풋~☆
    내 작은 몸에 새 생명을 담고 있다는것.. 얼마나 가슴 벅차오르는 일인지..
    엄마가 된다는것, 그리고 아빠가 된다는것.. 아흑 ㅜ-ㅜ 더이상 길게 쓸 수가 없어요

    우리 아가, 이제 뱃속에서 22주래요
    입을 헤~ 벌리고 20분 넘게 초음파로 아이를 보여주시는 원장샘께 고마워하며
    첨으루 자세히 아가를 볼수있었어요

    히익~ 조금은 외계인같다고 속으로 중얼거리는 저와는 다르게, 남편왈 "어쩜저리 귀여울까" ㅡ.ㅡ;;
    아이라면 질색을 하던 그이도 "고슴도치도 제자식털은 밍크코트라 했다고" 어쩔수 없나봅니다.ㅎㅎ

    이상하게 오늘따라 우리 엄마가 더 작아보입니다
    우리 아가에게도 고맙고, 우리 엄마께도 눈물나게 감사드리는
    기분이 묘한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우리 아가 사진이에요~ ^-^;; 
    꼼지락꼼지락의 꼬릿말입니다



    불량주부 나가신다 -0-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5/05/27 18:45:33  218.51.***.95  김냥
    [2] 2005/05/27 19:18:07  222.233.***.161  괜찮아!
    [3] 2005/05/27 20:11:44  211.117.***.50  
    [4] 2005/05/27 20:42:58  211.172.***.6  아사랑좀해죠
    [5] 2005/05/27 21:58:29  220.71.***.17  
    [6] 2005/05/28 10:23:25  211.218.***.252  qlalfdldi
    [7] 2005/05/28 11:29:29  211.215.***.202  왓슨군
    [8] 2005/05/28 11:43:09  210.181.***.243  
    [9] 2005/05/28 12:26:40  219.2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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