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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7386
    작성자 : 끝없는우주
    추천 : 1/14
    조회수 : 889
    IP : 175.212.***.200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4/12/22 22:23:53
    http://todayhumor.com/?religion_17386 모바일
    존 칼빈(John Calvin:장 칼뱅)의 한마디
    몰몬교도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의 책인 몰몬경을 보면,
    '평생을 악한 일을 하고서 늙으막에 회개하는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고 써있던 것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성경에서도 분명히 보면,
    '우상숭배자, 간음하는자, 남색하는 자, 살인자,...' 지옥에 가죠!
    우상숭배 평생 하는 것 아닙니까?
    간음도 하는 자들은 일평생 그짓 하지 않습니까?
    살인자는 살인한 순간부터는 교도소 생활이 인생이 됨으로서, '살인자'라는 명칭이 '직업(?)'처럼 붙어다니죠.
    동성애도 평생하는 거고요. (동성애 찬성 반대를 떠나서 성경이 얘기하는 지옥가는 것에 관한 것)
     
    그러니, 몰몬교도들의 저 책의 기록은
    성경의 기록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평생 악한 짓을 일삼고 생의 마지막에 회개하는 자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몰몬교에도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코란, 이슬람교에도 진리가 있다고 생각함.)
    저의 이런 생각이 틀렸다면,
    몰몬교가 이단이라면, 몰몬경은 거짓이라면,
    저는 저주를 받습니다.
     
    갈라디아서1:8,9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의 주 내용은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는다,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하는 자는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려는 어리석은 자다' 입니다.
     
    아무튼 이런 생각들과 함께,
     
    존 칼빈(John Calvin:장 칼뱅)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 "교회를 따뜻한 어머니의 품으로 느끼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자격이 없다"
     
    당시에는 교회의 권위가 엄청났습니다.
    이단에 대해서는 사형을 언도했고,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졸아도 처벌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오늘날까지도 존 칼빈의 이 한마디를 적용시키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저 말에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가 좋습니다. 정말로, 한마디의 거짓말도 없이, 교회에 가면 말할 수 없는 편안함과 감동어린 따스함을 느낍니다.
    사람들 때문이 아녜요, 설교 때문도 아닙니다. 그냥 교회당에 가면, 그런 어머니 품속과도 같은 무한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교회에 갔을 때에,
    저는 맨 뒷자리에 교회를 나서기 전에
    한번 더 앉아서
    하나님께 자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제게 이렇게 좋은 교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생토록 사람들이 술에 취하도록 만드는 술집을 경영한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교회를 따스한 어머니 품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평생토록 마약을 판매한 사람, 폭력활동을 한 사람, 강도, 도적질, 간음한 사람들이
    교회를 따스한 어머니 품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평생토록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를 판매한 대한민국 정권 담배인삼공사 직원들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들 중에서도 분명 크리스챤이 있긴 있을건데 말이지요, 그들이 교회를 따스한 어머니 품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저의 이 글은 적어도 이 말씀 앞에서는 당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23장 14절 -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특이하게 교회 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사기를 당했다거나, 폭행을 당했다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있다면,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면 다른 교회를 따스한 어머니의 품으로 여기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고 교회를 저버리는 경우는 안타깝겠죠.
     
    물론, 그런 목사는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낫겠지만 말입니다.
     

    누가 복음 17 :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 대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 으리라

    마가 복음 9: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마태 복음 18 :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나쁜 목사에 대해서는 무신론자나 타종교인만 분노하는게 아닙니다.
    기독교인도
    개신교인도
    분노합니다.
    똑같이 분노합니다.
    어쩌면 오히려 더 분노합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18 : 6
    "그러나 나를 믿는 이 보잘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 짓게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루가의 복음서 17 : 2
    이 보잘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 짓게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마르코의 복음서 9: 42
    "또 나를 믿는 이 보잘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 짓게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여기 무신론자 분들께 권해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따스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을 그리워하시게 된다면
    교회로 나와보세요.
    세상 온 천지 만물 가운데서 가장 따뜻하신 분,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2/24 18:22:54  175.223.***.199  Δt  11372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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