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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383
    작성자 : 이럴수가
    추천 : 40
    조회수 : 6747
    IP : 221.158.***.104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03 00:39:34
    원글작성시간 : 2003/12/01 22:41:0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383 모바일
    언니... 왜 곧츄는 딱딱해져 -_-?
             
                  조회수 폭팔 예상 .... -_-;;
                
    ------------------------------------------------------------------

           오늘은 조올라 -_- 지루한 월요일




    난 초등학교때 부터 궁금한게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자의 신체...... 






    나의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건 늘 언니의 몫이었다. 






    초딩 나: "언니...... 곧츄는 뭐고.. 자*는 뭐야?" 




    언니: "먹을수 있으면 *지고.. 먹을수 없으면 곧츄야..." 




    초딩 나: ".....-_-?" 




    하지만... 언니의 답변은 늘 심오하기만 했다. 















    당시 고1이었던 언니는 그쪽 분야에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초딩 나: "언닌 많이 안다.. 고등학교 올라가면 그런것두 갈켜줘?" 




    언니: "야..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우선 야설로 기본개념을 잡고... 

    매일같이 동영상으로 예습,복습을 꾸준히 해야....." 





    초딩 나: "아...." 










    하지만 그런 언니도 남자의 그것을 실제로 확인하지 못한터라 


    많은 부분을 추론에 의지했다. 






    초딩 나: "언니.....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그랬는데... 

    남자들은 화나면 곧츄가 딱딱해지면서 커진다던데 

    진짜야?....... 뻥이지-_-?" 



    언니: "누가그래?" 



    초딩 나: "내친구가.................. 

    아빠랑 엄마랑 어제 부부싸움을 했는데.... 

    아빠가 채칙으로 막 엄마를 때리더니 

    잠시뒤에 거기가 엄청나가 부풀어 올랐데.. 

    그리고... 갑작이 엄마를 8자로 꺽더니만 

    그걸로 막 찌르더래................. 

    .......................그래서 울면서 말렸데..." 




    언니: "음........-_-" 




    초딩 나: "진짜 화나면 딱딱해져?" 




    언니:"아냐... 바보야....... 좋으면 딱딱해져.." 



    초딩 나: "뭐? -_-?" 



    언니: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딱딱해 지는거라구.." 



    초딩 나: "-_-.......?" 




    - - - - - - - - - - - - - - - - 



    딩동 딩동... 



    엄마: "아빠 오셨나 보다..... 

    버섯아! 현관문 열어드려라~" 


    초딩 나: "응~" 




    난 밖으로 나가 현관문을 열었다. 퇴근한 아빤 매우 지친듯 축 쳐져 


    힘없이 들어왔다. 





    초딩 나: "아빠 다녀오셨어요.." 




    아빠: "그래...." 






    엄마: "오셨어요?.. 피곤하시죠?" 






    아빠: "(인상을 쓰며) 음... 밥이나 줘" 






    엄마: "예..." 






    난 방으로 들어가려는 아빠를 잡았다. 



    아빠: "....?" 



    초딩 나: "(쭈물럭...) 





    (물컹...)" 







    아빠: "헉... 너 뭐하는 짓이냐?!" 








    초딩 나: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체 아빠를 노려봤다.) ......" 




    아빠: "....?" 






    초딩 나: "(울먹...울먹...) (뒤돌아 내방으로 달려가며) 아빤 날 사랑 안해!" 





    아빠: "-_-;;;?" 












    언니의 애매모호한 답변은 성에대한 이해 부족으로 연결됐고 



    나에게 곤란한 상황을 많이 만들어 주곤했다. 







    최근..... 




    동네 당골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미장원 언니에겐 2살박이 아들이 있었다. 





    나: "어머... 언니... 너무 애기가 귀여워요" 



    미장원 언니: "그래... ^^?" 







    나: "언니랑 쏙 빼닮았다... 우루루루 까꿍.. 


    웃는것봐... ^^ 너무 이쁘다... ^^" 




    미장원 언니: "원래 그맘땐 다 이쁘지 뭘... ^^" 







    마침 애기는 바지를 안입고 있었다. 






    나: "^^ 히히 어쩜 자*도 이렇게 앙징맞게 생겼데요..." 





    미장원 언니: "-_-;;;?" 








    그런 어릴적 언니의 잘못된 성교육때문에 

    많은 부분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 







    - - - - - - - - - - - - 






    어느날 여성잡지를 보고 있다가 신기한 칼럼이 눈에 띄었다. 




    [[ 남성 성기의 대단한 기능!! ]] 




    이란 제목에.. 다소 도발적인 반나의 남성사진... 





    [남성 성기의 기능: 

    첫째 배설기능 

    둘째 종족 보존기능 

    셋째 탐색기능 

    넷째 알람기능... ] 








    나: "언니언니.. 이것좀 봐... 이게 뭐야?" 



    언니: "뭔데...?" 




    성인이된 언니는 


    이제 성에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마치 모든걸 통달 했다는듯 거만한 미소를 띄우곤 했다. 




    언니: "배설기능은...... 싸는걸 말하는거고.. 

    종족 보존 기능은.... 하는걸 말하는거고.. 

    탐색기능은... 스는걸 말하는거고... 

    음....... (잠시 심사숙고 하더니) 알람기능은 뭐지?..." 




    나: "음......" 




    언니: "................" 





    나: "....? 몰라?" 





    언니: "가만 있어봐..." 








    한참뒤 언닌 골똘히 생각한후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언니: "알았다.." 





    나: "언니 괜히 추론하지 말고.. 모르면 그냥 둬..." 





    언니: "아냐.. 알람기능 알꺼같애... 옛날에 책에서 봤어..." 





    나: "?" 




    언니: "그러니깐 알람기능 이라는게 이런거란 소리야..... 잘들어.. 




    나: "...?" 





    언니: "여자 같은 경우는 자고 일어나면.. 

    몸을 먼저 일으키잖아.." 



    나: "음......" 




    언니: "근데 남자는 거길 먼저 일으켜..." 





    나: "(흠짓..) -_- 설마..." 






    언니: "책같은데 보면 남자의 신체가 여자보다 우수하다고 그러잖아.. 


    남잔... 자기전에 거기를 이용해서 스스로 일어날수 있는거야..." 




    나: "그게 가능해?" 




    언니: "예를 들어서... 만약 자기가 7시에 일어나야 하면.. 

    곧츄의 대가리 부분을 7시 방향으로 돌려놓는거지..." 




    나: "음.... (심각).." 




    언니: "그러면 아침 7시에 저절로 거기가 발딱 일어나면서 

    그 반발력으로 깨게 되는거야..." 







    나: "제발 추론하지 말아줘..." 







    언니: "이번건 확실해... 

    아빨 생각해봐... 잠자기전에 늘 바지속에 한번씩 쓱 집어넣고 

    꼼지락 거리는거 본적 있지.... 

    그게 바로 시간을 맞추는거야..." 






    나: "......" 






    언니: "심지어 가끔 주무실때 보면 아예 거기다 손 넣고 

    주무시잖아..." 





    나: "음....." 





    언니: "그런날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5분씩 5분씩 시계를 뒤로 

    맞추면서 게으름 피는거야.." 





    나: "-_- 음....." 









    언니: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우수하지 않은게.. 

    다 알람기능 때문이라구..." 




    - - - - - - - - - - - - - 



    옛날에 언니에게....... 





    나: "남자애들 곧츄를 발로 차면 

    굉장히 아파하면서 엉덩이를 때리던데.... 왜그래?" 


    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언니: "거길 발로 차면 

    순간적으로 *알을 아랫배가 삼켜버려서 

    뱉어내라고 치는거야...." 


    라고 했다. 






    또... 

    초등학교때 언니에게.... 



    초딩 나: "언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라고 물어봤다... 


    언니: "아빠 곧츄랑 엄마랑 먼저 진지하게 상의를 한다음에 

    서로 합의하에 결정하는거야..." 



    초딩 나: "아빠 곧츄랑 엄마랑...?" 



    언니: "음.... 일종에 회의 라고 할수이지... 

    아주.. 격렬한 회의..." 




    초딩 나: "....?" 







    등등 말도안돼는 유언비어로 나의 성적 개념을 완전 무너트렸다. 



    더구나 지금 말한 알람기능에 대한 자기해석은 그때보다 더 황당해서 


    믿지 않기로 했다. 




    - - - - - - - - - - - - - 



    하지만 이런 우리 자매에게도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제대로된 실전 탐구가 없었다는것... 









    그러던 어느날 



    언니와 함께 목욕탕에 가게 됐다. 







    동네 목욕탕 이지만 사람들이 비교적 많았다. 





    언니와 난 한켠에 자리를 잡고 구석구석 닦고 있었다. 





    그때 목욕탕 밖에서 막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선천적으로 궁금한건 못참는 편이라 나가봤다. 











    탈의실 문앞에서 주인 아줌마와 한 손님1으로 보이는 40대 아줌마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옆엔 못먹어도 초등학교 4학년쯤..? 


    심하면 중1까지 생각할수 있는 남자아이가 


    두꺼운 돋보기 안경을 끼고 어리둥절 서있었다. 




    주인 아줌마: "아~ 안된다면 안돼요!" 



    손님11 아줌마: "왜 안돼요?... 아직 애긴데..." 



    주인 아줌마: "이아줌마가... 손님1들 놀래게... 

    ....... 딴데 가세요! 딴데... 우리집은 안되니깐.." 



    손님1 아줌마: "아!~~~ 아직 6살밖에 안된애를 왜 막는거예요?!" 



    주인 아줌마: "(그 아일 슬쩍 보더니만) (버럭 화를 냈다.) 누가! 6살이야?! 

    딴데 가!" 



    손님1 아줌마: "이아줌마 성질 돋구네... 이근처에 목욕탕이 또 어딨다고?!" 




    주인 아줌마: "아빠랑 같이 보내면 될꺼 가지고 왜그래? 딴데가 딴데..!" 




    그러자 손님1 아줌마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손님1 아줌마: "당신 지금 나 과부라고 무시하는거야?... 

    (목소리가 벌벌 떨리며) 그래! 나 과부다! 어쩔래?! 

    (슬슬 울먹일 조짐) 애 하나 있는거 좀 씻길려고 데려왔는데.. 

    (소리를 버럭친다.) 내가 남탕들어가서 씻길까?!!" 




    그러자 주인 아줌마는 조금 수그러 들더니 한숨을 가볍게 쉬었다. 


    잠시 탈의실 내부는 숙연해 졌다. 






    주인 아줌마: "(수그러진 목소리) 그럼... 최대한 구석에서 빨리 씻겨요..." 









    주인 아줌마의 허락이 떨어지고 그 남정네는 탈의실 중앙으로 왔다. 


    손님1 아줌마는 옷을 하나씩 벗은뒤 아들로 보이는 남정네의 옷도 벗겼다. 




    그때 옆에서 지금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때밀이 아줌마가 

    쓱 지나가면 한마디 했다. 


    때밀이 아줌마: "요즘 6살은... 거기에 털도 나나?-_-;;" 




    하지만 손님1 아줌마는 그런 야유에 아랑곳 하지 않았다. 






    손님1 아줌마가 그 남정네의 두꺼운 돋보기 안경을 벗기자 


    갑작이 아들이 허공에 손을 헤이며 말했다. 




    아들: "엄마 아무것도 안보여..." 



    손님1 아줌마: "엄마 손만 잡고와..." 



    아들: "(엄마를 따라가며) 엄마 나 앞이 안보이면 무서워..... 





    손님1 아줌마: "괜찮아....." 





    아들: " 그래도.. 무서운데.... 

    (하면서 옆에 서있던 날 가면서 위아래로 쓱 훑어봤다.) 

    (그리고 다급한 목소리로) 엄마 나.. 안경쓰고 싶어~~~" 







    나: ".......-_-?" 










    잠시뒤 그 문제의 남정네가 목욕탕 안에 들어서자 


    욕실내부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수건으로 몸을 급히 가리는 고등학생들과 사춘기 소녀들... 



    그리고 한켠에 몰려서 때를 밀고있던 아줌마들은 

    '저것이 미성년자냐? 청소년이냐?'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 있었다... 






    그 남정넨 시종일관... 


    아들: "엄마... 안보여... 무서워... 안경... 안경...." 


    을 외치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남정네의 시선이 이러저리로 돌아가자 몇몇 소녀들은 비명을 치며 


    밖으로 황급히 나가고 몇몇 노처녀들은 다리를 벌린체 씩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줬다. 






    그리고 하필이면 언니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은 아줌마와 남정넨 


    현란한 손놀림으로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나: "언니 딴데로 옮기자..." 




    언니: "왜?" 




    나: "...-_-" 




    언니: "(속닥거리며) 가만 있어봐... 구경좀 하게... 

    (잠시 감상하더니...) 음... 제법 모양새를 갖췄는데..." 







    아들: "엄마~~~ 안경" 




    손님1 아줌마: "(비누칠을 박박 하면서 급하게) 너 한번만 더 징징대면 

    사람 많은데서 맞을줄 알아!!" 





    아들: "(수그러들면서) 안경... " 







    욕실내부엔 나갈만한 사람들은 거의 다 나간듯 보였다. 



    대부분 아줌마와 할머니들뿐... 


    10대와 20대는 언니와 나뿐이었다. 











    그때였다. 



    욕실밖 문이 열리더니 



    주인 아줌마가 약간 상기된 얼굴로 들어왔다. 



    주인 아줌마: "아까 목욕비 동전으로 낸 손님1!" 



    ........... 




    주인 아줌마: "(목소릴 더욱 높여서) 100짜리.. 봉다리에 담아서 

    낸 손님1!!!!" 





    아들: "엄마.. 우리 찾는거 아냐?" 



    손님1 아줌마: "시끄러.. 모르는척 해.." 



    주인 아줌마: "(잠시 두리번 거리다가 그 손님1 아줌마를 봤다.) 

    거기! 아줌마!!!" 



    손님1 아줌마: ".....?" 




    주인 아줌마: "아들까지 들여보내 줬음 고마워 할줄알아야지!!!" 





    손님1 아줌마: "(쓱 일어나며 피식 웃으며) 그걸 치사하게 다 세봤냐?...." 




    하면서 손님1 아줌만 비꼬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밖으로 쓱 나갔다. 









    순간..... 


    손님1 아줌마가 나가자 그 남정넨... 


    앞을 휘휘 팔로 휘저으면서 성급하게 밖으로 따라 나갔다. 








    그리고 곧바로 다시 들어왔다. 







    안경을 쓴체... 










    나: "헉..." 









    그 남정넨 신속하게 주위를 둘러봤다. 






    하지만 이미 나갈만한 사람들은 다나간뒤..... 







    오직 한시절을 보낸.... 




    다된... 아줌마와 할머니들뿐 








    잠시 머뭇거리던 남정네....... 






    고개를 두리번 거리더니 ......천천히 우리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언니: "........음" 



    아들: "........음" 










    언니와 남정네의 눈이 서로 마주쳤고 



    한동안 서로의 몸을 서로가 감상했다. 






    언니: "-----" 


    아들: "-----" 









    그리고 몇분이 흘렀다. 




    언니: "야..." 



    아들: "예?" 



    언니: "일루 와봐..." 





    나: "언니.. 왜불러? 쪽팔리게.." 



    난 옴을 웅쿠렸다. 








    그 남정넨 저벅저벅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남정네가 언니앞에 섰다. 둘사이의 거리는 1미터도 안되보였다. 




    모든것을 낱낱이 탐구할수 있는 위치였다. 



















    그리고 잠시 언니와 그 남정넨 아무말도 없었다. 


















    마치 서로 가까이서 감상하자는 무언의 약속을 한듯 


    눈알 돌아가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만 쉼없이 들렸다. 













    그때였다... 



    남정네의 몸에서 서서히 뭔가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언니의 동공 역시 점점 그 변화에 비례하며 커져갔다. 

















    드디어 최초로 우리 자매는 남정네의 그거된 그것을 비쥬얼하게 보게됐다. 














    나도 놀랐고... 한편으론 신기했다..... *o_o* 

















    나: "언니... 쟤 언니 좋아하나봐..." 











    언니: "조용히해....... 집중안돼 잖아..." 










    아들: "*-_-*" 






    ---------------------------------------------------------------- 



    잠시뒤 언니의 몸땡이를 감상한 그자식은 날 쓱 쳐다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아들: "......누난 남자야?" 




    -_- 썩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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