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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3734
    작성자 : 으아악
    추천 : 33
    조회수 : 3994
    IP : 203.247.***.126
    댓글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13 15:18:08
    원글작성시간 : 2007/08/12 11:17:3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3734 모바일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아시나요??
    네이버에 콘크리트를 치니깐..나오더라구요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매장 살인사건


    주의 : 임산부, 노약자, 19세미만 청소년은 읽지 마시길 권합니다... 인간에 대해 깊게 신뢰하는 분이 있다면 역시 읽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본 범죄중 가장 악질적인 범죄중 하나 입니다... 분노로 몸이 떨릴 지경...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 공터


    17세의 여고생을 40여일에 걸쳐 감금한 후, 여러명으로 부터의 강간, 때리고 차는 등의 폭행, 라이터 기름을 묻혀 점화하는 등 격렬하고 집요한 폭행을 가해 사체를 콘크리트에 채워 유기한 사건.

    피해자의 모친은, 외동딸이 죽음의 이른 자세한 경과를 들은 후 정신과 통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소년들은 본건의 여고생의 대한 범행외 두여성의 대한 부녀폭행, 후배의 린치, 총액 220만엔에 달하는 점포털기와 소매치기에도 기소. 덧붙에 주범 A씨 이외는 이미 출소하였다.

    ■ 사건의 경과

    평성원년(1989년) 3월 29일

    네리마 소년 감별소에서 아야세 경찰서소속 수사관이 원년 11월 8일에 강간, 절도 등에 의해 소년감별소로 보내진 소년 A를 조사하면서, 담당형사가 무심코 '너, 사람을 죽이면 안되잖아' 라고 한 말에 다른공범 3명이 자백했다고 소년A가 착각.

    담당관은 당초의 목적인 여죄의 절도에 관한 조서를 받는 일 없이, 반신반의인 채, 자백내용에 의지하여 도쿄 코토구 와카스 15호지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공터로 향했다.

    현장에는 드럼통 한 개만 널려있었다. 드럼통에 채울 수 있었던 콘크리트의 틈새로부터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어 경찰은 305kg정도의 드럼통을 크레인으로 매달아 올려 경찰서로 가지고 돌아갔다.

    다음날 오후 경찰서내에서 콘크리트를 해체, 안에는 보스턴 백에 채워진 이불 2장에 휩싸인 여자의 시체가 들어가 있었다. 사후 2개월 이상 경과해 부패가 진행하고 있어 상태가 나빴다. 피하지방의 두께는 통상의 6%정도로 영양실조 상태. 전신에 구타에 의한 부종(림프액이 다량으로 모여 부어오른 상태)이 있어 사인은 외상성 쇼크 또는 위의 토사물에 의한 질식사로 여겨졌다.

    안면이 함몰 및 변형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관으로부터의 확인은 곤란했지만, 지문이나 이빨 등의 조합으로부터 11월 25일 밤 아르바이트후 귀가 도중에 행방불명이 된 사이타마현 미사토시타카스 1번지의 현립 야시오 남고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소녀(17)로 확인. 야시오 시내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귀가하지 않아 요시카와 경찰서에 수색원을 냈던 부모는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으며 부친은 일을쉬며 외동딸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 사건일지

    11월 25일 저녁 10시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자전거로 귀가 도중의 소녀를 찾아낸 A가, 공범이었던 소년C에게 소녀의 자전거를 발로 차도록 지시, 소녀는 도로옆 도랑에 자전거와 함께 넘어진다. 공범C가 도주한 후 주범A가 행인을 가장하며 접근해 '위험하니 데려다준다' 며 말을 걸어 납치.

    공범C 소년의 방에 피해자를 데려가 몇사람이 폭행·강간한다. C의 부친은 이때 소녀가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주의를 줬지만 아들이 고함쳤으므로 그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희생자에게는 도망쳐 경찰에 신고해도 야쿠자가 가족을 몰살 한다고 위협, 도망을 저지하려 했다.

    11월 30일

    공범A의 제안으로 피해자의 모친과 친구에게 '친구의 집에 있으니까 수색원은 내지 마라' 고 공중전화로 전화시킨다.

    이때, C의 모친은 피해자를 목격하고 있다. C의 모친이 부엌에 있었을 때 현관으로부터 '오늘 밤은' 이라는 말을하며 소녀를 데리고 들어왔다. '이제 늦었으니까 돌아가세요' 라고 C의 모친은 말했지만 대답을 하지 않고 2층에 올라갔다. C의 부친도 C가 위층에서 내려왔을 때 '빨리 돌려보내' 라고 말했다.

    다음날, 그 아이는 돌아갔다고 C가말해옴으로써 C의 부모님은 더이상 의심을 품지 않았다.

    일주일 후, C의 모친이 화장실을 청소했을 때 생리용품이 있었기 때문에 2층에 올라갔다. 2층에는 공범소년 D와 피해자 소녀가 있었다. 이때 피해자와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었는데 '주소는 사이타마, 고교 3학년, 취직은 정해져 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소년C와 그의 모친, 소년D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있었다. 도중에 귀가한 C의 부친은 '걸프렌드인가. 나에게도 소개해다오' 하고 C에게 얘기했지만 무시된다. C의 모친에 의하면 식후 텔레비젼을 보거나 패미콤(게임)을 해 사이가 좋은 걸로 알고 있었고.. 소녀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C의 모친의 설득에 의해 귀가하게 되지만 밖에는 C와 C의 형이 대기하고 있어 실패. 결국 부모님이 잠드는 것을 기다려 전봇대를 타고올라 2층의 C의 방으로 돌아온다. 귀가한 C는 관계없는 일을 하지 말라며 모친을 수시간에 걸쳐 구타한다.

    12월 초

    소년A 등 4명이 낮잠 자고 있던 틈에 피해자는 1층으로 내려와 110(범죄신고)번에 전화한다. 곧 소년A에 발각되어 전화가 끊어지고 구타. 경찰이 역탐지하여 다시 걸려온 전화는 A가 나와 속인다. 전원이 린치를 가하고 라이터 기름을 발목에 바른 후 불붙인다.

    12월 19일

    C의 집에 A가 와 피해자에게 라이터 기름을 바른 후 불붙인다. 두번에 걸치는 화상에 의해 상처가 곪으면서 이상한 냄새를 낸다. 악취로 C의 부모님이 눈치채는 것을 무서워 해 아래층의 화장실을 사용시키지 않고 종이팩에 일을 보게 했다. 이때 이미 자력으로 일어설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소년C의 자택


    12월 20일

    소년 A등 3인외에 여자가 1명 와 '화장' 이라며 피해자의 뺨에 매직으로 수염을 그린다.

    요즘 소년C는 집에 '재밌는 것이 있다' 고 아는 사람에게 공공연히 말을해 100명정도는 감금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보여지며, 재판기록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10명이 강간 등에 참가하고 있다.

    거듭되는 폭행에 의해 뺨이 코높이를 넘을 만큼 부어올라 눈의 위치를 모를 만큼 되어 있었다.

    감금 당초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3,000엔으로 요리배달을 시키거나 C가 칫솔 등을 사주거나 하고 있었지만 상처나 화상이 심해지는 것에 따라 식사·목욕에 대해 배려하지 않게 되었다. 12월 하순까지의 식사는 컵라면, 빵, 우유, 계란 등 집에 있던 것을 C의 형이 먹였지만 그 이후부터는 쇠약한 탓도 있어 하루에 우유만 한컵 먹일 뿐이었다.

    12월 21일

    만약 풀려나면 경찰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줄 때까지 뭐든지 한다고 피해자가 말했기 때문에 '알몸으로 춤춰라' '미치광이 흉내를 내라' 등을 지시.

    12월 28일

    A와 C, B의 세명이 한밤중에 C의 방에 들어가자 피해자가 배를 누르고 넘어져 있었다. A의 얼굴을 보며 피해자는 물을 마시고 싶다고 부탁했다. A는 물, 콘스프, 포도빵을 건네주었다. 방에서 나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우유를 먹였지만 토해 버린다.

    그 후, 피해자가 팩의 소변을 흘렸다고 A는 격노, 사과하는 피해자의 하복부를 수십회 구타, 상반신을 알몸으로 벗긴 후 혹한(12월)의 베란다에 서게 해 담배 두가치를 동시에 피우게 하지만 구토. 이에 분노한 A는 양대퇴부·무릎·정강이 등에 라이터 기름을 바르고 점화. 피해자는 이에 당황해 불을 끄려고 하자 손에도 점화, 불이 꺼지면 다시 점화했다.

    1월 4일

    JR아야세역 근처 마작소에서 내기 마작을 해 10만엔을 진 A는 초조해한다. 가수 코이즈미 교코의 테이프를 틀어 가사안의 '예-이!'에 맞추어 피해자의 옆구리에 마음껏 구타한다. 피해자는 소리를내면 더 맞기 때문에 고통을 참아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 표정을 보며 소년들은 재미있어 했다.

    안면 복부를 구타해 넘어뜨리고 안면 등을 발로 차고, 넘어지면 일으켜 때린다. 코나 입으로부터 피를 흘리고 있는 얼굴에 양초를 늘어뜨려 두 눈위에 양초를 세우는 등의 폭행에 이르고, 또 팩의 용기에 누게 한 소변을 먹였다.

    피해자가 카셋트에 부딪쳐 전신을 경련하며 넘어진 것을 보며 '꾀병이다' 며 C가 격노, A는 6kg의 철아령을 피해자의 배에 떨어뜨리고 대퇴부, 안면을 한층 더 때린다. 구타가 끝난 후,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터 기름을 바르고 불붙였다. 처음은 움직였지만 마지막에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폭행은 2시간 가까이에 이르렀다.

    변호사..



    "그 정도의 폭행을 가하면서, 그녀가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소년B...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1월 5일

    피해자는 이미 사망해 있었다. A는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타일 공장에 가 모르타르·드럼통 등을 조달. 사체를 가방에 넣어 A의 집 앞에서 드럼통에 넣고 콘크리트를 흘려넣었다. 이 때, 공장의 전 상사는 사람을 죽였던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A가 빌려온 웨건차를 운전해 도쿄만의 매립지에 갔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 도로 틈의 풀숲에 버렸다.





    주범은 17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당시 17세) 나머지 3명은 출소했으며 현재 '콘크리트'라는 제목으로 영화제작 중입니다.

    바퀴벌레와 다량의 정액, 소변 등을 먹였으며 시체발견시 손발이 묶인 채로 안면은 눈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성기는 안면보다 더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온갖 이물질을 성기에 집어넣고 불을 붙혔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감금 사실을 친구들에게 자랑해 대략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강간, 폭행에 가담한 사람도 많습니다. 감금 당한 곳이 창고 같은 곳이 아니라 2층 주택이었고 1층의 부모들도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감금 중, 폭행되고 방심 상태가 된 피해자는 , F에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는 언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당시의 신문기사를 보시려면 http://pine.zero.ad.jp/~zac81405/concrete.htm 클릭


    현재 당시 범인놈들은 모두 석방된상태... 심지어 일본은 이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도 찍었다...근데, 웃긴건, 그넘들에게 사형선고 안한것도 그렇지만, 패러디 애로영화도 나왔다는것... 강간사건 위주로... 우리같으면 상상이나 할수 있을련지... 일본인들의 뇌구조가 의심스럽군...



    ■ 범인

    A(주범)
    소화 45/04월생
    부친 : 증권회사 사원
    모친 : 피아노 강사, 여동생 한 명.

    당시부터 아버지는 애인집에 있어 가정은 붕괴하고 있었고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었다. 초등학교 무렵에는 이미 문제행동이 있었다.

    말을 잘하고 재미있다고 하는 평판도 있다.초등5에 펀치파마. 쌍절곤목검을 가지고 초등학교에 '쳐들어감' 을 했던 적이 있다.'나쁜 것은 근사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6학년때 공부 잘하는 좋은 친구에게 영향을 받고 성실하게 된다.

    졸업 문집에는 소년원의 원장이 되고 싶다. 나, 나쁜일을 많이 했다. 도둑질, 싸움, 대개 유행했다.그래서 나쁜 일을 한 녀석의 기분을 알 수 있다. 나라면 비행소년이라고 불리고 있는 무리를 회복하게 해줄 수 있다. 내게 향하고 있는 것은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학 입학과 동시에 주위사람의 권유로 유도부에 입부, 체형은 작은 몸집(160cm)이었지만 열심히 연습해 3학년때 도대회에서 2위에 입상, 토카이대 부속고에 추천입학.

    고등학교 유도부 선배 및 고문에게 체벌을 받는다. 그 내용은 A의 부친이 재판소에 호소했을 정도로 심하고, 살충제에 라이터를 대고 뿌리는 등 도를 넘은 것이었다.

    밖에 나와 닥치는대로 싸움을 걸게되고 집에서도 물건을 부수고, 모친에게 늑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힌 적도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 중학무렵부터 교제하고 있던 동급생(D의 누나)과 동거. 18살이 되면 결혼하려고 1년반 타일공으로써 성실히 일하지만 자동차학교의 합숙장에서 알게 된 폭력단원과 알게 되어 긴자의 생화상으로 아르바이트. 그만둘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현실도피하기 위해 신나를 시작한다. 신나를 들이마시고 있을 때밖에 즐겁다고 느끼지 않는 생활.

    폭주족의 특공대장.
    폭력단과의 교제, 심부름꾼.

    전과 : 재학중에 체벌을 받은 것을 동기로 히가시아야세 중학교에 난입, 유리창을 깨는 등으로 인도, 보호관찰 처분.

    최종판결 징역 20년
    외설유괴, 약취, 감금, 강간, 살인, 사체유기, 상해, 절도.

    판결 후, A의 부모는 집을 팔아 합계 5,000만엔을 피해자의 부모에게 지불한다.

    C(피해자 감금장소의 차남)
    소화 47/12월생
    부친 : 병원의 사무장(니혼바시 근처 약국의 사장)
    모친 : 같은 병원의 간호사. 형 1명

    일 외곬의 부친은 엄격한 체벌을 발휘했다. 소년이 결정할 수 있던 가사의 분담을 하지 않는 것등으로 모친으로부터 상담받으면, 소년을 흔들어 깨워 꾸짖었다. 울며 도망치는 소년을 뒤쫓아 때리거나 심야에 밖으로 끌어내 공원을 달리게 한 적도 있다. 부친은 매일 저녁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소년과 그 형(18)은 '주에 1회는 맞고 있었다. 오싹할만큼 무서웠다' 라고 변호사에게 증언. 부친은 '한달에 1번 아니, 일년에 몇차례밖에 때린 기억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부친이 체벌을 하지 않게 되었을 무렵, C소년의 가정내 폭력이 시작되었다.

    다니고 있던 공립중학교는 진학 명문교였지만, 여기서도 교사의 체벌이 횡행하고 있었다. 학생은 매일같이 맞았다. C소년도 바스켓부 고문이었던 여성교사에게 맞고 퇴부(90/11/17, 아침)



    A의 중학교 2년 후배, 공업고등학교에 들어가지만 2학기에 중퇴. 이 사건이 발각되었을 때, 다른 건으로 이미 토치기의 소년원에 보내져 있었다. 도쿄에 귀환시켜 체포.
    전과 : 오토바이의 무면허 운전으로 인도 보호관찰 처분

    최종판결 징역 5~9년(소년형무소에서 만기. 벌써 출소)
    외설유괴, 약취, 감금, 강간, 살인, 사체유기, 절도. 변호측은 상해치사(살의가 없었다)를 주장.

    C의 부모님은 2명모두 공산당원. 경찰이 구속영장을 취득한 단계에서 변호사를 준비해 가택 수색도 변호사 입회의 원으로 행해졌다. 당은 사건직후의 단계에서 C의 부모를 제명, 당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발표. 그리고 '감금이라고 하는 인식이 없었다' '소녀는 돌아갈 마음이 없었다' 등 C모친의 자기변호적 기사를 기관지 '붉은 기'에 5월 20일~27일 연재 칼럼에서 백업. C의 모친은 매회 빠트리지 않고 재판을 방청하고 있다.

    ■ 재판

    도꾜 고등법원 판결(확정)

    부모는 지금 역시 피고인 측에서의 면회 신청및, 성묘를 거절하고 그 비통한 심정을 재판소에 토로하고 있다. 손수 돌봐 길러 온 외동딸을 태연하게 주변에서 문제 삼아, 불안 초조로 긴 날들을 보낸 결과, 끔찍하게도 '갑' 이 살해되기에 이른 부모 등 피해자 감정은, 지극히 엄하여 피고인에 대해 격렬하게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갑' 의 아버지는 당시 증언에 대해서도, 피고인의 대한 원판결의 과형은 너무 가볍다고 해 강한 불심감과 불만의 정을 절절히 토로하고 있다.

    피해자의 모친은, 외동딸에 죽음에 이른 자세한 경과를 들은 뒤, 정신과에 다니게 되었다. 덧붙여 주범 A이외는 이미 출소하고 있다.

    ■ 사건의 해설

    이 사건은 한없이 사형에 가깝다고는 해도, 현재의 일본에서 사형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 성인이 사형이 되는것은 희생자에 수가 2명 이상이라거나, 강도나 강간등이 있어, 악질 계획적으로 반성이 불충분, 등등이 기준을 채우는 경우다. 본건 살인 이외에도 여러가지 범죄를 저질렀지만, 희생자의 수나 연령을 생각하면 사형 판결은 불가능하다. 미국에서 전 사형의 1/3을 집행하고 있는 텍사스주에서도 소년 A이외에는 사형으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연간 5~10건 정도의 사형 판결 밖에 나오지를 않고, 집행까지 지극히 긴 시간이 걸린다. 이것은 사형을 유지하면서 사형폐지론을 고려한 결과지만, 수를 한정하거나 억울함을 방지하기 위해 판결로부터 집행까지 긴 시간을 들이는 것은 필요 불가결하다.

    서구를 중심으로 사형 폐지의 조류는 부풀어 오르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과반수의 국민이 사형에 찬성하고 있다. 다만 사형의 시비에 관계없이, 무기 징역과 사형의 사이가 너무 넓은것은 시급하게 해결할 문제일 것이다. 현재 무기징역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10년부터 출옥이 가능하고 평균은 17년 정도가 되고 있다.

    유기형의 상한을 20년 40년 정도로 확대하거나 가석방 없음의 종신형들을 마련해 사형과 무기징역의 사이를 메워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

    ......................

    바퀴벌레와 다량의 정액, 소변등을 먹였으며 시체발견시 손발이 묶인채로 안면은 눈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성기는 안면보다 더한 상태였다 합니다. 온갖 이물질을 성기에 집어넣고 불을 붙였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감금사실을 친구들에게 자랑해 대략 100명정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강간, 폭행에 가담한 사람도 많습니다. 감금당한 곳이 창고같은 곳이 아니라 2층 주택이었고 1층의 부모들도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감금중 폭행되고 방심상태가 된 피해자는 F에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 나는 언제 돌아갈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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