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성격이 아주소심해서 말도 아예 한마디도 안했고 부끄럼도 탔었거든요..
커가면서 약간씩 사라졌는데 약간씩 사라졌을뿐...그나마 고등학교3학년인 지금은
사람들하고 부끄럼안타고 말은다해요..거절같은건 못하고 말할때 웃거나 얼굴을 가리는스똴 
근데 선생님이라던가 친척들은 아직도 제가 수줍은많고 얌전한줄 아시고 ㅠㅠ
하여튼 제 성격은 이래요~ 

제가 꿈이 가순데 연예인들 영상보면 사람들앞에서 노래부르고 그러잖아요
무대에서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그자체 시선이 엄청 좋거든요 
가끔은 가수빙의되가지고 사람들이 날 보는상상도함 
무대체질같은거랄까 원더걸스소희처럼 평소엔 부끄럼타다가 무대에 올라가면
사람들 시선도 즐기고 춤도잘추고 평소때랑 180도 다르고 제가 무대에 서보진않았지만요 ㅋㅋㅋ
소심한주제 요새 유명한 노래나 춤은 인터넷으로 보고 따라하면서 대부분은 할줄알곸ㅋㅋㅋㅋㅋ
그래서 화장실에서 맨날 앞에 관객있다 생각하고 mp3틀어놓고 춤추곸ㅋㅋㅋㅋㅋ하..

오디션도 한번 제스스로 본적있구...

뭐 적어놓으니 끼라고 볼순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속풀이겸 올려봐요 ㅠㅠ
주제넘게 평생 안되는걸 알지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