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험기간에 시험 끝나면 에뛰드 10종 발색 사진 올리겠다고 했던 양념오징어입니다!!ㅋㅋ
안타깝게도 현재 진주빛 물거품...?은 친구가 빌려간 관계로 발색사진에서는 빠졌지만
진짜진짜 이쁜 색이므로 강추예여!!!ㅋㅋ
어느새 저도 에뛰드 섀도가 11개가 되었네여...
에뛰드 ㅂㄷㅂㄷ... 맨날 매장 언니가 다녀오세요!!! 하고 날 보내시니깐
진짜로 돌아가게 되는듯여;;;
전체적으로 비교하시려면 이 사진!!
반씩 끊어서 자세히 볼게여!!
취해버린 와인단풍 - 너무 유명해서 할 말이 없네여..
이거 눈꼬리에 바른 화장이 제가 한 화장 중에 제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당
버건디의 정석, 지속력도 발색력도 굳!!! XD
까페 라떼 - 개인적으로 저의 베스트 음영 섀도예여
이거 블러셔로도 써보고 싶은데 블러셔 브러쉬가 없어서 시도 못하고 있어요ㅠ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진한 색보다 더 깊이있는 음영입니당
달달한 대추차 - 마찬가지로 너무 유명하고 좋아서 할 말이...;;
저는 조금만 과하게 발라도 눈이 좀 부어보이지만 와인단풍이랑 같이 바르기 좋아영
까페 모카 - 아멜리에서 한창 밀던 뱀파이어 느낌 내기 좋습니당
에뛰드 심심하면 놀러가는데 입술에 칠리 바르고 가서 눈꼬리에 바르면서 놀다가
너무 이쁘게 잘 어울려서 충 to the 격!!! 앓다 사왔어여 결국ㅠㅜ
키싱미 키싱구라미 - 사진에 표현이 잘 안되었는데 펄 입자가 정말 고와서
살결광 느낌이에여 그래서 언더에 칠하면 색보다는 광이 나타나는 편이고
안타깝게도 최근에 알아챘지만 저한테는 눈에 분홍, 코랄 올리는게 안어울려서
눈두덩이에 자주 바르진 않지만 어울리는 분께는 이쁘게 어울릴 것 같아영
무화과 파운드케익 - 일단 발색력이 어마어마하게 좋은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여
저한테는 블렌딩이 어려울 정도로 피부에 찰싹 붙는 느낌
제 얼굴에 코랄 눈화장은 안 어울리는데 갈색이 약간 섞여서
코랄 화장하고 싶을 때 씁니다!! 좋은 색!!!!!!!!!
춤추는 오로라 - 연보라펄 화장보고 취향 저격 탕탕탕 당해서 샀는데 안 어울려여....
그치만 이뻐여....ㅠㅜ
시럽빼고 테이크아웃 - 소바 말고 이 정도 갈색 하나쯤 있어야징 하고 샀는데
딱 이 정도 갈색 하나쯤 있어서 좋당 이런 느낌이에여
미친듯이 이쁘다!!!!!!는 아니지만 무난무난하고 데일리로 썼어여
이거 하나로도 그라데이션만 잘 하면 데일리!!
쑥스러운 너 - 아직 이걸로 화장 못해봤어여 ㅂㄷㅂㄷㅂㄷㅂㄷ
예쁜 카키색 코트가 있어서 그거 입고 가을녀자 되어야징 했는데
기숙사에 안가져옴.... 어느새 그 코트 입기엔 너무 추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별빛이 먼지 - 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뻐요 진짜지이이이인짜
이걸 눈꼬리부터 그라데이션으로 바르고 검정 펜라이너로 이쁘게 라인 빼도 이쁘고!!!!!!!!!!!
거기에 눈두덩 가운데에 진주빛 물거품하면 지이이이이이이인짜!!!!!!!
발색 사진만 잘 찍으면 영업해드릴 수 있는데ㅠㅜ 이거 강추예여!!!!!!!!!!
반짝 눈물 라이너 / 3호 진주빛 눈물 - 친구가 5호 쓰는데 한 번 써본 이후로
꼭 한 번 쯤은 에뛰드 눈물 라이너 써보고 싶었는데 1호와 3호 중에 좀 고민했어요
1호는 펄이 좀 크고 흰색이고, 3호는 펄은 자잘한데 약간 분홍빛이 돌거든요
흰색 펄을 쓰고 싶긴 했는데 테스트 해보니 에뛰드의 주황 조명 아래에선 3호가 무난해 보여서 오늘 샀습니당
참고로 이건 별빛이먼지, 눈물라이너 펄감이 돋보이는 사진에
지난 글에서 보여드린 미샤 원더우먼 콜렉션 파랑파랑 네일 바른거예여
발라보니 파랑과 보라색을 섞은 느낌에 엄청 쨍한데 예뻐옄ㅋㅋ
진짜 원더우먼의 쨍한 느낌이 나는듯!!
오늘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