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지워져서 다시올립니다. 하핫
비오는날 친구놈과 치킨집에 갔습니다. 깔깔
배가 너무 고파서 닭은 튀기는데 시간이걸리니 우선 라면을 시켰어요.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껄껄
라면은 3000원으로좀비싼감이 있다 싶었는데 치킨집인데 스끼가 잘나오더군요. 김치가 적당히 삭혀진게 일품이었습니다. 낄낄
라면은 매운 푸라면이 기본인듯 했는데 청양고추가 약 두개정도 들어간듯 맛이 적당히 매워서 좋았습니다.
이모가 잘생긴 총각 둘이왔다고 어묵도 넣어주셨더군요. 이모 시력 최소 매의눈 ㄷㄷ 깔깔깔깔깔
다음은 대망의 치킨!! 요즘들어 보기힘든 한마리 만삼천원에 반반무마니입니다. 깔깔깔
사진으론 양이 적어보이는데, 닭다리가 매우 컸습니다. 깔깔깔
성인남자 둘이서 먹기 딱적당한양!
메뉴에 반마리추가도 있는걸 보니 남자세명이서가면 한마리에 반마릴 추가하면 딱맞을것같고,
여자분들은 네분이서 한마리에 반마릴추가하면 딱 될것같더군요. 껄껄
맛은 후라이드가 더 맛있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딱 먹어보니 '기름이 깨끗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들더군요. 육즙도 튀기면서 잃지않은듯 촉촉했습니다.
양념은 막 맛있다!라는 생각은 안들었으나 딱 무난한.. 음 딱 양념치킨맛! 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깔깔깔
아마 다음에 갈때면 후라이드한마리에, 양념소스를 기본으로 주니까 먹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여튼 술을 잘 안먹는 남정네들이라 치맥은 하지 못하였지만 충분히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깔깔깔깔깔깔깔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