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기 울음소리 분석용으로 크라잉베베 깔아쓰고 있고요
조리원 나와서 며칠간은 잘 잤는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칭얼칭얼 + 자지러지게 울기 였는데
그 때마다 우는 이유가 '트림'이나 '가스참'이었습니다
(한번 먹는 양은 80ml이었네요)
그래서 며칠간 밤마다
먹이기 + 매번 트림시키기 1시간 을 하거나
(트림용 토닥토닥을 하느라 신랑은 손목이 나갔습니다)
먹이기 + 밤새도록 장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저의 잠따위... 제 잠을 팔아서 아가와 신랑이 평안해질 수 있다면...)
그랬더니 애의 소화력이 좋아진건지
어젯밤에 아가가 거의 1시간 반에 한번씩 100ml을 먹고 (더 먹기도 했을겁니다 아마...)
토닥토닥 3분도 안되어서... 혹은 자극도 없이 그냥 혼자 트림을 하게 되었네요
그 이전에 시달린 기억이 있어서, 트림을 열심히 시켜주자는 주의였는데
어제는 결국 포기하고 트림을 거의 시켜주지 않고 잠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도 3시간을 자더군요
이런 경우라면 계속 아이 트림을 시켜주고 1시간에 한 번씩 먹여야할까요
아니면 트림을 대충 시키고 3시간 텀으로 먹여야할까요...
출처 |
분명 어제보다 부쩍 무거워진 내 무릎 위의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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