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게 맘에 들었는지 고정으로 할생각 없냐고 물어 보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른 파트로 가게됬습니다 제가 원래 하던것보다 훨씬 많이 알아야 하더군요;;;제가 하게될 파트 담당자가 나이가38이라더군요
생긴것도 스윙스 닮아서 어..이거좀..불길하다 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법칙인데 꼭 스윙스 닮은 사람 만나면 그사람은 인격이 썩창인 경우가 많더군요
참 신기하죠...)아니나 다를까 저보단 나이가 많으니 바로 말 놔버리더군요 여기서 어...불길한 징조2탄... 그래도 알바니깐..그려려니..
파트 옮기고 첫날은 정신없었습니다 배우느랴 배운거 바로 일로 써먹느랴 ..알바치곤;.알아야 할게 은근 많더군요
둘째날....와...징징거리기 시작하더군요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 오늘 또 야간해야할거 같다 아 나도 들어가서 씻고 게임하고 싶다 티비보고싶다 부터해서
이건뭐..그럴수도 있는데 갈구기 시작하더군요 버벅 거리니까 왜 얼타고 있냐~대충 멍때리다 시간만 떄우고 가려느냐~
제일 빡치는건 가르켜주지도 않은건데 와서 내가 이렇게 해놓고 있을줄 알았다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맞는구나 이지랄
아래 정리안했네~~이러면서 투덜거리고 전 정리한다고 햇는데 그게 또 자기만의 정리법이 있더군요...
그사람 스타일이 있으니까 맞춰줄라면 시간이 필요한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제 상식적으론 납득이 안되는데 불현히 스친생각
저런 어린뇌 같은 사람들은 뻔하거든요...역시 제예상이 맞았습니다 제 원래 파트에서 몇개월 일하신 분이 얘기해주시더군요
저 오기 바로 직전에 2개월 정도 일하다가 빠지고 제가 들어왔다고...크...역시 제예상이 맞았습니다
의문이 싹 풀렸습니다 왜 그렇게 일하는 중간중간 저한테 되려 이거 맞지??하고 물어보는지...나보고 뭘 어쩌라는건지...은근 저한테 의지하는것도
좀느껴지고...그랬었는데 역시!!!!!!
일 좀 할줄 아는 사람이 빠져버리니 제가 성에 안차는거죠 첫날이 던 둘째날이던 그런거 까지 생각할 뇌가 못된다는것.. 1차원적으로 아 나 힘들다 짜증난다
감정쓰레기 통으로 쓴다는것 자체도 인식못하겠죠 ㅋㅋㅋ그런걸 알면 저럴리도 없구 ..그 2개월하셨다는 분도 그인간 징징거리는거에 때려친거라던데
2개월씩이나 왜 했는지 의문인지만..;; 여튼
알바 담당자 퇴근 하려고 문열고 나가는데 이야기 했습니다 내일까지만 하겠다고..(알바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그거생각해서 나름대로 꼴에 매너지키겠다곸ㅋㅋㅋㅋ 제가 진짜 개멍청한 짓거리를 ....ㅠㅠ)
이러더군요 제 파트 담당자가 저랑 너무 안맞는다 해서 오늘까지만 하시라고...
저는 니가 알바 주제에 몇일까지 하겠다 하냐 그냥 오늘 그만둬라 라고 알아먹었습니다 물론 그분은 정상적인 분이라 굉장히 예의지키면서 말씀 하셨지만 제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스윙스같은 부류들이야 많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좋게봤던 사람한테 저런소리 들으니까 자존심 무진장 상해버리네요...
무튼...오늘도 하나 배웠습니다...
그리고....군대 생각이 나더군요 의경나왔는데 직원중에...진짜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일도 안하고 사건사고 말썽은 다치고 징계도 여러번 먹고
같은 동료들도 싫어하고 무엇보다 팀장이 엄청나게 갈구고 싫어했죠..근데 그 쓰레기가 제 고참을 모함했습니다 뭘 말도 안되는걸로 말이죠..
후임을 갈구고 떄린다느니 어쩐다니...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거든요 같은 계급끼리만 나가게 하고..웃긴건...
같은 동료들이...그 쓰레기 말을 고지곧대로 다믿더군요...그리고 그렇게 제일 싫어 하던 그사람좋은 팀장이 갑자기 이상하게 돌변 하더군요
그땐..아 ...사회가 그렇구나..왜 아무리졸은 직원이라도 절대 믿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저말이구나 하고 느꼈는데 ㅋㅋㅋ
뭔가 오늘 데자뷰 같은걸 느꼈네요
빡은 치는데 풀곳이 없어 글써봅니다 저도 장문글은 잘안보는뎈ㅋㅋㅋㅋㅋ이렇게 라도 풀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