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to를 기억하십니까?
며칠전 머리 빡박 밀고 논산으로 입대한 녀석말입니다.
개인적인 아픔을 가슴에 안고 목말라하는 정을 그리며 결국 군대로 갔죠
유승준이도 안가는 군대, 차인표도 가는 군대말입니다.
성장하면서 겪었던 개인적인 아픔을 토할 사람이 없어 기약도 없이 스타방에서
내가 들어올동안 며칠이고 기다렸던 녀석이었답니다.
(thanksto 기억 안나시면 여기 눌러서 보시오) 군에서 가장 그리운것은
여자입니다
그 다음은
여자가 쓴 편지입니다(사진포함 짱)
그 다음은
편지입니다
1.여자/ 2.여자편지/ 3.편지
그러므로 편지 할 수 있는 분은 편지 해 주시고 여기 리플에 글을 남기셔도 제가 복사해서 기훈이에게 보내겠습니다. 마뉘마뉘 적어주세욥
기후니 주소는
충남 논산시연무읍 죽평리 사서함 76-9호 제 25교육연대 9중대 3소대 9-151번 훈련병 이기훈 입니다
제 블로그에 가면 기훈이 편지 스캔떠서 널어놓앗습니다. 가서 읽어보시구요
어려운 가운데 사흘동안 모포속에서 라이터펜으로 조금씩 조금씩 정성스럽게 적엇군요
엄청난 악필로.. 크크크..
리플들 올려주세요 모아서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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