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라는데 윗댓글 홍차라니ㅡㅡ
난독있으신가요??(진지)

ㅠ

ㅠㅠ헐랭....위추..드릴게요.....울지마요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

위추요...ㅠㅠ 아......

얼그레이 백작이 잘못했네...

RIP.....

얼그레이!!

얼그레이 이용한 런던포그도 맛납니다 ㅋㅋ

텀블러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암만 좋은거라도 샐 때가 참 많더라구요ㅠㅠ
텀블러에 나간 내 돈들 ..

헐~ 그래

....저라도 울었을거에요 ㅜㅠㅠㅠㅠㅠ복구 잘 되기를...

저.... 핫초코 텀블러에 담아가다가 내 휴대폰 및 기타 가방에 있던거 전멸시키고.. 가죽가방이어서 제대로 빨지도 못하고 안쪽만 살살 씻었었는데 며칠 뒤 우유썩은 내가 나서 가방까지 버렸던 기억이.... 차라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빡치셨겠어요 ㅠㅠㅠ 화이팅.... ㅠㅠ

헐.. 전 백팩에 팟클래식이랑 핸드크림이랑 같이넣어놓았는데... 핸드크림이 터져서 아이팟속으로 다들어가서 버렸다는...ㅋㅋ 하여튼 힘내세요.. 칩값만해도 어마어마...

dsxl 으엉어어어어어엉

몇 년전 해외행 기내에서 사과주스 한잔 마시려다 난기류로 덜컹하는 순간, PSP 위로 쏟아지던 사과주스를 보던 제 심정과 비슷하실 것 같군요.
정말 비싼 사과주스 마신 셈치긴 했지만...... ㅜ.ㅜ

저번에 생생정보통에서 핸드폰 물에 빠졌을때
전기밥솥안에 신문지.습자지같은거 깔아두고
보온으로 5~6시간 넣어두면 기계안에 들어간 물기 제거된다던데요
저도 폰 빠트려서 그렇게 해서 되긴했어요ㅎㅎ

아 물론 배터리 분리하구요

얼그레이 향도 진해서 ㅠㅠ

위추드립니다 ㅠㅠ

전자기기 한동안 쓰지 않고 좀 오래 두고 바싹 말려 충전하면 아마 될거에요
왜냐면 저도 mp3를 세탁기에 빨아봤는데 마르니까 잘 되더라구요 ㅎ..

이거 저번에 티비에서 봤는데
물들어간 전자기기들 배터리랑 분리 잘 하고
밥통에 넣고 보온 기능으로 24시간 정도 말리래요!

텀블러 잠금장치 구조가 혹시 2중아닌가요? 하나는 스프링식으로 누르면 잠겨있는게 헐거워지면서 풀리는 구조고 하나는 걸쇠처럼 돌출된 위쪽에 올려 걸어 놓으면 잠그는 방식 같은데요 제가 보온병도 딱 그 구조인데 매실 원액 담았다가 새서 가방안이 난리났었음...잠금장치가 너무 쉽게 풀리는 구조라 가방안에 넣고 다니면 99%내용물 쏘다질 것 같더라구요...

토닥토닥...
비슷한 경험이 있는 자로서 위로 드립니다
저는 생강차였어요... 퐈하하하 ;ㅂ;
그후론 아예 텀블러를 안 쓴다는....

제습기에 말리는거 추천이요ㅎ 노트2  제대로 침수됐었는데 제습기에 올려놨더니 두시간뒤에 정상작동 그리고 그뒤로 반년넘게 잘쓰다가 교체했어요~^^

전자기기는 수리가 가능하지만 게임칩들은 어떻게 됐나요? 교환이 가능한 것도 아닐 텐데;;

예전에 가방에 요플레 넣었다가 터져서
아이팟 망가진 적 있는 사람으로서
사진만 봐도 내가 다 슬프다ㅠㅠ
물 아닌 경우에는 전자기기 같은 거
언넝 A/S 센터 가져가야 함.
빨리 수리 안 맡기면 평생 못 쓰게 되는 수가 있음

삼다수 팩 세탁기 돌린적 있는데 의외로 멀쩡해서 놀람....

근데 그냥 홍차라고 쓰심안되능가요 ㅎㅎ
얼그레이 마셨다. 다즐링 마셨다. 아쌈 마셨다.
뭔가 어색 ㅋㅋㅋㅋ
커피는 아메리카노라고 하지
케냐 마셨다. 아라비카 마셨다. 브라질 산토스 마셨다.
이렇게 안하잖아요 ㅎ

실리카겔구덩이에넣어도 좋아요

근데 홍차는 맹물이 아니라서 말린다고 해도 기판에 문제 있지 않을까 싶은데.. 빨리 as센터 가는 게 낫지않나 싶어요;;;

닌돌이는 살아서 돌아올거예여
DSL 시절에 비슷한 참사로 -_- 보냈다가 받았거든요
근데 웃긴건 닌텐도 서비스 센터가 저희 회사 바로 옆 건물이었는데
택배접수만 받았.... 건물 이름이 1차,2차 이런식이고 층도 같아서
우체국 직원이 보내는 사람만 두개 쓰셨네요
라고 착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나무랑/ 넨텐도랑 노트10.1 모두 a/s센터 갔다온것 같네요. 닌텐도는 닌텐도코리아로 노트10.1은 a/s 후기가 있으니까요

저는 집가는데 어디선가 너무나도 제 향수냄새랑 같은게 사람들 지나갈때마다 나는거... 너무 신기해서 옆에 친구한테 내향수 되게 많이 쓰나봐 어디서 자꾸나! 했는데 미니어쳐 들고다니던거ㅠㅠㅠ 거의 새거였는데 열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 엏허어어어ㅓㅓㅇ ㅠㅠㅠㅠ 새건데ㅠㅠㅠ
제 가방은 한동안 아주 좋은 향기를 퐁퐁 뿜고 다녔슴돠..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기내에서 받은 빵하고 버터.. 아껴먹겠다고 가지고 내렸다가 가방에서 다 터져서 아이패드에 버무려 먹음^^

이물질이 들어간 오염 액체 또는 소금물에 침수되었을 때 요령

1. 모든 전원은 분리한다.
2. 배터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5분간 담궈 흔들어 세척한다. (이때 소독 및 세척과 냄새가 빠짐)
3. 최대한 털어 물기를 제거 후 무수에탄올(99% 알콜)또는 플루오르화 케톤(어렵지않게 구할 수는 있으나 비쌈) 에 넣어 5분간 충분히 흡수되도록 한뒤 털어내며 꺼낸 후(물기 제거 역할, 특히 플루오르화 케톤은 물보다 비중이 무겁고 표면장력이 좋아서 남아있는 물기를 밀어냄)
4. 실온에 휘발을 시킨 후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물기 제거를 위해
5. 제습제(쌀 등 습기를 잘 흡수하는 대체제 포함)를 가득 넣은 밀봉팩에 최대한 공기없이 함께 넣어 그늘진 곳 실온에 24시간을 보관한다.
6. 실 사용.. 큰 문제 없음, 단.. 위 행동을 사건 발생 2시간 안에 실행해야함. ㅋㅋㅋ 이게 함정..

단, 이 행동에 대해 본인은 책임을 질 수 없음, 취급자가 어떠한 상태로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부식성과 믿지 못할 A/S를 생각한다면, 해볼만하다 생각함.

음... 이제.. 텀블러에 얼그레이를 넣으면 안되겠군요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