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갓 무료화 했을 때

친구가 쩔해준대서 시작했더니 친구가 말하길

윈밀하고 제련부터 올려야 굇수가 될 수 있음ㅇㅅㅇㅋ

그래서 로열테크라는 컴뱃도 연습랭인 채로 쌩 윈밀 시작

약 반년 후 2랭 보스 수련을 제외하고 무자본으로 윈밀 1랭을 찍음(2랭 중반 쯤부터 좀비가 어풀이 뜨더라구요)

물론 컴뱃은 여전히 연습 랭크

이후 곧장 제련 시작

하지만 광석조각을 구할 자본이 없음

친구도 템 세팅 한창 하던 때라 애초에 같은 빈털털이

그래서 무료 엘프로 부캐를 파 야금 시작

야금-제련-봉 판매-야금-제련-봉 판매...

약 세 달 후 제련 1랭

이후엔 펑펑 남아도는 어빌(환생하고 렙업은 꼬박꼬박 했으니..)로 컴뱃부터 쫙 올리고

잉궁의 길로 접어듬

방직을 숫자랭까진 올림

핸디는 C랭인가에서 포기

매그넘, 레인지, 리볼버를 1랭까지 올림

템세팅은 저렴한 겁도세트로 크리매그넘을 쓰며 먹고 삼

레롱 쓰다 하롱 먹어서 풀개 띄우고 붉개3강 지름

그리고는 윈밀만 한창 파고 있을 때 맨날 대전 걸던 길드 꼬맹이를 개발살 냄(당시엔 대전하는 방법도 몰랐을 때)

여튼 한 번 시작하면 되는 데까진 거의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하나만 죽어라 파는데

남들은 인간도 아니라면서 어떻게 그런 생활을 일 년 가랑 버티냐고 하네요

뭐 요즘은 어빌만 있으면 하루에 다 찍는다고 하지만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