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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72600
    작성자 : 마이신비
    추천 : 182
    조회수 : 3922
    IP : 59.1.***.42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03 21:49:32
    원글작성시간 : 2007/08/03 21:17:2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2600 모바일
    ★ 디워의 흥행에 대한 3사 포털의 뉴스 기사 비교 ★

    제가 진짜 디워의 흥행에 대한 3사포털의
     
    뉴스 기사 보도에 대해서

    제가 편집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들 보고 많이 공감해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대상은 우리나라의 3대 포털이라고 할수 있는 다음넷, 야후, 네이버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일단 세 사이트는 상당히 공정성을 바탕으로 기사를

    싣고 있고 조회가 높은 글은

    메인에 싣고 있다고 합니다...



    (1) 다음넷....



    메인화면부터 사진과 함께 디워의 흥행돌풍에 대한

    기사를 바로 쓰고 있습니다...

    일단 기사를 클릭해봤습니다..







    와 연예면의 거의 반이 디워로 되어있네요. 글씨도 메인기사 답게 아주크고

    오른쪽에 1위부터 4위까지가 디워기사로 되어있군요...





    (2) 야후



     

    야후도 다음만큼은 아니지만 메인화면에 바로 디워 100만관객 기사를 싣고 있네요.

    클릭해보았습니다...





     

    클릭하니까 다음과 마찬가지로 디워에 대한 소식이 연예면의 톱 뉴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씨크기도 매우 크고 기사도 많군요...




    (3) 네이버

    자 마지막으로 네이버입니다. 제가 이 디워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는동안 야후와 다음에서

    "디워"를 치면 거의 수십개의 기사가 나왔지만 네이버에서 디워를 찾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일단 보시죠..




    네이버 메인화면입니다.
     
    뉴스 홈 아무리 메인화면에 찾아보아도
     
    저런 연예인 신변잡기기사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워에 관한 소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채정안이 밉지 않은게  디워흥행 1위보다
     
    더 다급하고 네티즌들이 우선적으로 알아야할
     
    중요도 높은  기사인가요?? ㅋㅋ

    일단 클릭해보았습니다.




     


    뉴스의 메인화면이 나오는군요... 연예에 대한 메인기사입니다.

    와우 채정안이 밉지 않은이유를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실었군요...

    그리고 김창완과 손현수 호감도 100% 와우 매우 중요한 기사인 모양이네요 ㅋㅋㅋㅋ

    역시 이 화면에도 디워에 대한 기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위에 그림만 올리기 좀 심심해서 저의 생각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아마 글 읽는 분들중

    공감하시는분들도 있을꺼에요 ㅎㅎ

    위의 화면에서 연예 부분을 클릭해보았습니다.

    (영화는 연예면에 속하므로)







    연예에 대한 기사 리스트가 주루룩 나오는군요.. 

    아무리 밑을 내려보아도

    D-WAR에 대한 기사는 눈을 씻고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위에 김민선이 꿈예감한 기사랑 ㅋㅋ
     
    연예인 점본 얘기는 큼지막하게 사진도
     
    곁들여서 나오는군요.. ㅋㅋㅋ



    그렇게 아래를 내리던중 오른쪽에 조그맣게
     
    가장 많이본 기사에서 디워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워 3일만에 100만관객 돌.....

     헐 글씨도 잘렸네요..


    이렇게 디워기사를 찾기 어려운데도
     
    가장 많이 본 기사에 뽑혔습니다..

     일단 클릭해보았습니다...






    와우 이 기사에 대한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군요..

    전체의견보기도 많지만 위에 베스트 글의 조회 추천수가 ㄷㄷ입니다.. 정말 네이버하면서 이렇게 많은 조회 추천수 본적 없었습니다. 굉장합니다.

    참고로 이 기사 주소 링크해드리겠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9&article_id=0000083366§ion_id=106&menu_id=106

    와 진짜 네이버 메인은 커녕 디워흥행에 대한 기사를 찾기가 눈을 씻고 찾아봐야 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리플을 읽어보니 네이버가 CJ 계열사와 삼성과 모종의 관계가 있고 "화려한 휴가"가 CJ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기 때문에 경쟁작품인 "디워"에 대한 기사를 일부러 안내보낸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네이버 많이 공정성있고 믿을만한 사이트였는데 우리나라 언론 특히 네이버 정말
    진짜 어떻게 이렇게 교묘하고 야비하게 여론을 조작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무로와 언론들의 속된말로 디워까기가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대 포털의 네이버에서요...

    그런데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 네이버에서 하나의 기사가 더 떴습니다...

    일단 보시죠...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게 위에서 말한 리플많고 조회추천수 많은 기사의 제목입니다.. 위의 링크도 겨우 찾았습니다.. 디워에 대한 소식이 딱 1줄있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그 기사 제목이 아래로 밀리면서 하나의 기사가 또 뜨는것이었습니다.

    바로 위에서 파란색으로 네모표시한 기사... 아 그래서 저는 반가운 마음에

    "어 네이버도 디워기사 또 띄워주네??"라고 생각하고 클릭해봤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가 원래 1개 있던 기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로 위에 있는 이 기사가 뜬금없이 뜨는겁니다..

    읽어보니까 내용이 완전 같은 기사였습니다...


    왜 네이버가 같은 기사를 2개 띄운걸까요???

    저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원래 있던 네이버 기사에 리플이 많이 달리고 가장 많이본 뉴스가 되고

    점점 화제거리가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역대 최고의 베스트 추천과 조회수의 글이 바로

    "충무로와 심형래" 라는 글이고 이 글이 코미디언 출신의 감독인 심형래를 충무로(영화관계자들및 평론가 일부 언론들)에서 완전히 영화감독 취급안해주고 대놓고 무시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베스트 리플과 함께 점점 댓글수도 많아지고 댓글 내용에 왜 네이버 메인에 이기사 안띄우냐라는 항의성 글들이 많이 차지하니까

    네이버측에서는  일부러 하나의 기사를 더 띄운것 같았습니다..

    거기에도 댓글이 달리더군요... 그러면서 리플들이 "아까 그 많던 글들은 다 어디로 갔냐???" 라면서 어리둥절한 반응이더군요..

    그러면서 최고 조회 리플 글이 되니까 일부러 클릭못하게 하려고 똑같은 기사 하나 더 띄웠다라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네티즌들을 호구로 보냐???" "네이버시작페이지로 안한다" 이런글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이거는 진짜 노골적으로 충무로 뿐만 아니라

    포털 1위를 자부하는 국내최고포털인 "네이버"도 심형래의 디워의 이슈화를 은근히 반대하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분들중 공감하는분들도 있고 반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디워가 흥행하는 3일동안 네이버 화면을 계속 수시로 봤는데 디워에 대한 뉴스기사는

    메인에 단 한차례도 뜨지않았습니다... 연예인 신변잡기에 대한 내용들은 많이 떴습니다...


    네이버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바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일은 디워를 보러가야겠습니다.. 온갖 편견과 비주류의 소외감을 느끼면서도 이렇게 묵묵히

    자기길을 가신 심형래 감독님 정말 대단한것 같고 정말 진실은 통하게 마련입니다..

    심형래 감독님 화이팅!!!



    그럼 저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2시간을 넘기는군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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